[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혜택 확대를 위해 50억 원 규모로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회차로, 올 한 해 총 발행 규모는 300억 원에 이른다. 상품권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판매되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보유 한도 1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 관내 14,252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서울시 최고 수준인 최대 1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시 액면가의 7% 할인, (신)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시 이용 금액의 5% 페이백이 제공된다. 단, 페이백은 예산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결제일 기준으로 익월 20일에 자동 지급된다. 한편, 구는 올해 설 명절, 가정의 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시기별 맞춤 발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해 왔다. 박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365 구민감시단’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8개 분야에 437명이 생활 현장 구석구석에서 행정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209명 참여, 520회)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269명 참여, 63회)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 촬영 장비 등 점검(112명 참여, 30개소)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감시단 홍보(20명 참여, 1회) ▲안전 신고 처리 27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고자 15개 동에 특별감시단을 구성해 ‘물 한 잔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무더위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도 특별감시를 이어가는 등 재난별‧시기별로 맞춤형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달 중으로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ABF콘텐츠컴퍼니, 니콘이미징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카메라 분실·파손 보험 가입과 사진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고, ABF콘텐츠컴퍼니는 사진 아카데미 운영과 사진전 개최를 맡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카메라 및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사진 아카데미는 오는 13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광고대상 마케팅대상’ 등을 수상한 김유철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이론 수업과 촬영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진의 이해, 측광 ▲사진의 3요소, 노출의 균형 ▲카메라 모드 활용과 화이트밸런스 ▲렌즈와 필터의 종류, 구도 ▲빛의 이해 : 자연광, 인공광 ▲전시작품 사진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는 5일 장승배기로 7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개청식은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34년간 사용하던 노량진 청사에서 장승배기역 인근의 새 청사로 옮긴 것을 기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재천 의장을 비롯한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구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 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식은 제9대 의원 17명이 함께한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 등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본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의회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청사 개청은 단순히 청사를 새로 마련한 것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다양한 공간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민과 미래 비전 및 도약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주민 합동 플래시몹 공연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핫플레이스 라운딩 ▲어린이 ‘동키몸키’ 체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핫플레이스 라운딩에서는 청사 내부에 조성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 (가칭)‘D-Lide’를 선보였다. ‘D-Lide’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해 향후 청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1·5·10년 후 동작구와 자신에게 보내는 소망엽서’를 담은 ‘희망메시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15분부터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 및 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을 덜고, 학교별 특성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은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EBS 입시 전문 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일반고와 특성화고 진학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고교 설명회’에는 관내 7개교와 관악구 2개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담당 교사가 직접 특화 프로그램과 진학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1회차(13:15~13:50) ‘서울공고, 당곡고’ ▲2회차(15:40~16:15) ‘경문고, 숭의여고’ ▲3회차(16:20~16:55) ‘영등포고, 수도여고’ ▲4회차(17:00~17:35) ‘성남고, 서울문영여고’ 순으로 열린다. 특히, 오후 3시 10분에는 내년 3월 개교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청년 주간(9.15.~9.21.)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 1층 일대에서 ‘2025 빵도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상도동을 비롯한 관내 유명 베이커리 16곳이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숭실대학교 응원단 ‘위니’와 스트릿댄스팀 ‘발할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은 ▲청년 유공자 표창 ▲‘오늘을 즐기고 내일을 꿈꾸는 청년 희망도시 동작’ 비전 선포식 ▲참여 빵집 대표 메뉴로 만든 빵탑 커팅식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Hurrah-C)’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2부 빵축제에서는 ▲동작구 16개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 판매 ▲쿠키·풍선·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마술·댄스·버스킹 등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인 ‘빵도동 골든벨’ 등과 인생네컷 부스 등 포토존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가 빵을 매개로 한 전시·판매·체험·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윤홍식 협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위기와 도시환경 변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와 전문기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책 교류 ▲재난안전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구민 대상 교육·홍보 등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 ▲민·관 공조 기반의 사업 추진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협회가 제안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점검 체계 선진화’, ‘빈집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기반 관리’ 등의 시범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 심사 후 예결위 심사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일반안건 중 △동작구 위원회 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이주현 의원) △동작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하 의원) △동작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동석 의원) △동작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청소년 건강ㆍ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주 의원) 등 16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오후 3시~9시)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 OST 팝페라 ▲마임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은 물론, ▲영화 퀴즈쇼 ▲영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부스도 준비된다. 폐막식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화려해진 불꽃놀이가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관내 구·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등 11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나루터 책마당’에서는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독서 공간에는 ▲십진분류존 ▲시BOX ▲색깔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