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설치 현장을 직접 찾아, 최종 모의시험 시연 등 사전투표에 앞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자리였다. 북도면 사전투표소는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실내체육관에 설치됐으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문경복 군수는 투표소 내외를 꼼꼼히 점검하며, 투표장 동선, 기표소 설치, 투표함 보안,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등 전 과정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 배치된 선거 사무원들과 함께 최종 모의시험을 시연하며 실제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최종 모의시험에서는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다. 투표소 반경 100m 이내에서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됨을 재차 강조했고, 선거 운동복이나 명함 등 선거 관련 물품 반입의 엄격한 통제와 유권자에 대한 친절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8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7개 면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로,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지도원 10명이 참여해 관내 선착장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금연구역 안내와 더불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 데 앞장섰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환경 조성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부군수는 지난 26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진군 수산과, 영흥면사무소, 인천해경, 영흥수협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점검 항목으로 ▲불법 증·개축 여부 ▲안전장비 구비현황 ▲승선정원 준수 및 음주운항 등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8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첨단 신형 어업지도선‘옹진갈매기2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건조된 ‘옹진갈매기2호’는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의 기능을 대체하고, 옹진군이 관할하는 인천 앞바다의 광범위한 해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총 사업비 97억 원(시비 46억 원, 군비 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옹진갈매기 2호’는 총톤수 127톤, 길이 35.19m, 최대속력은 25노트(46km/h)로 첨단 장비와 탁월한 기동성을 갖춘 최신형 어업지도선이다. 선체는 하부 강선, 상부 알루미늄 구조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복원력을 확보해, 파도가 높은 서해5도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항해 및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이날 취항식에는 인천시, 옹진군을 비롯해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약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옹진갈매기2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옹진갈매기2호는 첨단장비와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해양 순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협력하여 옹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들이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옹진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섬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의무교육을 위한 출도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돌봄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보다 많은 종사자들이 법정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익히고,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에 참여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5년 만에 지정해수욕장 8개소 해수욕장의 백사장 침식 구간을 복원하는 양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빈 사업은 백사장 침식으로 인해 해수욕장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모래를 추가로 공급하여 해변 경관 회복 및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추진 됐으며, ▲ 북도면 옹암·수기해수욕장, ▲덕적면 서포리·때뿌루해수욕장, ▲ 자월면 장골·이일레해수욕장, ▲영흥면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 총 8개소 지정해수욕장에서 실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양빈 사업을 통해 옹진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해변 환경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편의시설 정비 등 종합적인 운영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춰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공직자들의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경복 군수는“4대 폭력 예방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공직자 간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존엄성과 신뢰를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외에도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에 있는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5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대청도에서 무료 피부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대청2리 경로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전문 의료진은 피부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내·외용 전문의약품을 사용해 피부 건강 관리에 힘썼다. 또한, 혈액검사(생화학검사,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및 매독검사 포함)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민간병원이 부족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피부과 전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피부과 진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월 22일 백령면에서는 사곶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 15여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바다에서 밀려와 계속해서 쌓이는 쓰레기로 해수욕장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정백령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균일하게 생산된 벼 모판을 5월 1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일 동안 30,000여장을 백령면 9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온탕소독을 실시했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뿌리의 매트 형성이 잘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금년도에는 못자리 설치 이후 이상기온으로 일교차가 크고, 특히 많은 강우로 인해 못자리에 뜸모, 모잘록병 등 병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모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모판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육시기에 적합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햇빛·환기 등 재배 환경을 제어하여 병 발생을 줄인 우량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