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 연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소년 6명과 지도자 3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 봉사 수요처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종도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백학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 미추홀구 또래 상담 연합회 주관 ‘마음 지킴이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원 아래 백학초 또래 상담 동아리 10명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전교생 약 100명이 참여해 응원 문구 작성과 응원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의 주체이자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센터 선생님들이 함께 와서 프로그램을 도와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 지킴이’ 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2025년 활동 보고회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 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치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 어르신들의 주 돌봄자로 지내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테마가든을 함께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와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분들께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가족 지원사업,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과 지역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하대학교 후문과 원도심 번화가 일대에서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노래연습장, 피시방 등) 이용 실태 점검, ▲불법 광고물 및 유해매체 배포 차단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유해환경 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포켓북과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공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 ▲어린이 및 노인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교통시설 개선 및 신호체계 점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 안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 구청장은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장보기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오는 29일에도 6개 시장과 지하도상가를 추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활기찬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뜻깊은 명절에 보탬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최근 관내 화재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용자 씨는 지난 9월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신 씨는 문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부터 현금, 현물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신용자 씨는 “이번 화재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화재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회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삼순)도 화재 피해를 겪은 외국인 다자녀가구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우삼순 회장은 “한국에 정착해 열심히 살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사는 곳을 잃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싣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해당 가구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신용자 씨와 새마을부녀회에 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과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표하고, 청렴 특별주간(9. 24.~10. 10.)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 발표와 특별주간 운영은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청렴 특별주간 동안 ▲청렴 서한문 배포, ▲청렴 신고센터 홍보 강화, ▲내부 직원 청렴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한문에는 “추석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작은 선물이나 편의 제공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라며, “공단은 금품·향응 수수 등 불합리한 관행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는 취지가 담겼다. 박종구 이사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가는 일상의 작은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진로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미디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차 체험에서는 라디오 제작과 드론 조종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이야기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을 경험했으며, 드론 조종 체험에서는 장애물을 통과시키는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된 2차 체험에서는 실제 방송 포맷을 바탕으로 ‘6시 내 고향’ 스타일의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현장 리포터와 연결 방송을 진행하며, 생방송의 긴장감과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일기예보 체험을 통해 날씨 정보 전달과 발표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부 참가자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선별을 위한 지능검사 중심의 수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1여 명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 사례관리팀 상담사, 청소년 동반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능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조기에 선별하며 결과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의 특성과 상담 방향을 구체적으로 지도·점검 받을 수 있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