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참여 주민, 종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올 한 해 ▲늘찬사업단 개소 ▲㈜투도그앤코 자활기업 창업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자원연계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확장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참여자 2명에 대해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로 자활참여자들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유지에서 더 나아가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청소·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주민 2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및 탈빈곤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추진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부평구는 영양관리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구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아동 대상 찾아가는 건강교실 ▲성인 대상 비만클리닉 운영 ▲노인 대상 방문 취약계층 영양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영양관리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푸드뱅크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방문형 영양·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윤구영 의원(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ㆍ3동)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부평구 소관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비롯한 경력단절의 해소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조례는 “경력단절여성등”을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험이 없는 취업 희망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구영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인의 문제해결을 넘어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2동은 4일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사랑나눔 라면 35박스를 전달받았다. 통장자율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은희 동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 속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는 통장자율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물품 뿐만 아니라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마음까지도 함께 담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4일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사)사랑의파란우산 ▲부평구의용소방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026년 운영방향 등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참석 기관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을 다져가는 시간도 가졌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대표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다졌다”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재해복구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인천 최초로 추진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치고, 30년 만에 콘크리트 안에 잠자던 굴포천을 구민들에게 돌려준다. 구는 4일 부평1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 시점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물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사업 경과를 보고받은 뒤 복원구간 시점부 악취차단시설을 확인한 뒤 유지용수 제수변을 개방, 굴포천 복원구간에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여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하천을 도심 속 수변·친수·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구간이며, 총 845억원(생태하천 복원사업 666억원·하수관로 정비사업 17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굴포천 복원구간의 하천수는 굴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해 별도 재이용시설에서 소독처리를 통해 일 4만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복원된 구간은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 저감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 최초로 추진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치고, 30년 만에 콘크리트 안에 잠자던 굴포천을 구민들에게 돌려준다. 구는 4일 부평1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 시점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물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사업 경과를 보고받은 뒤 복원구간 시점부 악취차단시설을 확인한 뒤 유지용수 제수변을 개방, 굴포천 복원구간에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여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하천을 도심 속 수변·친수·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구간이며, 총 845억원(생태하천 복원사업 666억원·하수관로 정비사업 17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굴포천 복원구간의 하천수는 굴포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해 별도 재이용시설에서 소독처리를 통해 일 4만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복원된 구간은 하천의 자정능력 회복과 악취 저감에 더욱 효과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며, 수질 개선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일신동은 지난 3일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킴스코퍼레이션이 ‘우리구 착한기업’ 제16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킴스코퍼레이션은 1998년에 설립된 전자부품(PCB 검사장비부품), 전선케이블 제조, 도매 전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04년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06년 이후에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매월 1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누적 1억원 이상의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임석기 일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오랜 기간 묵묵히 진정성 있는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 오신 ㈜킴스코퍼레이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10개 군‧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이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면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서, 진행한 겨울편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 / 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 / 참 고맙습니다’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 / 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 /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홍삼곤)는 1일 주식회사 비바 공터에서 지역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인천경찰청 누리캅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아름다운 동행 인천 나눔과 섬김 봉사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짜장면 조리에 배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였고 서로 소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에겐 라면, 타올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쌀, 김치, 화장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홍삼곤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후원단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