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관련 중앙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조인권 부구청장과 규제발굴 담당 국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규제혁신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소 및 안전 제고, 행정부담 감소 등의 개선효과가 있는 안건 총 18건을 발굴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15건을 중앙개선 과제로 제출하는 것을 심의했다. 해당 과제로는 ▲외국인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위한 법률 개정 ▲1층 어린이집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기준 완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 용도 추가 ▲건강진단결과서(구(舊) 보건증) 항목 중복검사 개선 등이다. 이번에 심의된 안건은 인천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오는 3월 행정안전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며, 파급 효과 및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2025년 행정안전부 중점과제 선정 후 각 중앙부처에서 최종검토·시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부구청장(부평구 규제혁신TF 단장)은 “부평구는 언제든지 구민과 중소기업, 소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부평구가 아동이 주도하는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26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이 행사 진행을 직접 맡고, 2기 아동참여위원장인 장예나 (부원여중 2학년)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등 아동이 주도하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 위원(7세~14세 아동)들과 보호자,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예나 2기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위원 표창 ▲2024년 활동 성과공유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총 35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위촉됐으며, 박소영(부광중 2학년) 위원이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오는 3월 15일 아동권리교육 참석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동정책 제안사업, 아동권리 캠페인 진행 등 총 9회에 걸쳐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장예나 2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생각과 꿈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이 아동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많은 정부부처·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했으며,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후속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한성호 노인복지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 바라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50세 이상 시니어극단 ‘은빛여울’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은빛여울’은 지난 2007년 창단 후 할무이연극제, 허암백일장 초청공연, 인천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지금도 매년 1편 이상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시니어 연극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연극 경험이 없는 50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은빛여울과 함께할 수 있다.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극 수업은 오는 5월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6회 진행된다. 연습 장소는 부평문화원 지하 1층 다목적실(부평구 굴포로 151 · 삼산체육관역 도보 15분 거리)이다. 은빛여울의 작품 활동은 부평문화원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연극이란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감동을 나누는 과정”이라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 · 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교육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AI·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개인 콘텐츠 제작능력, 다양한 AI 도구 디지털 활용법,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카카오, 톡스토어, 그립, 스마트스토어 등)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2025년 부평구청과 부평새일센터가 함께 운영할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수료생들의 실무경험과 전문 AI·디지털 교육 전문가의 업무 노하우 습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교육 경험(강의, 멘토링)이 있거나 기본 에티튜드를 가지고 있으며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이면 1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취업수당 10만 원 지급). 교육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진 1매, 참가신청서 등을 지참하고 부평새일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2025년 체육프로그램(생활체육·건강체조·노인건강체조 교실)에서 활동할 지도강사 27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웰빙댄스·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종목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 내 체육시설 등 13곳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의 경우 에어로빅·국학기공 등 2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 4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평공원·부영공원·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열린다. 참가료는 없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한 노인건강체조 교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지도강사로 위촉된 여러분께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생활체육 지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서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새롭게 출범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단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센터에 방문했다. 이대봉 회장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 안내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역의 신진 예술 단체 또는 소규모 공연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부평문화사랑방 입주단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 기회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조했던 부평문화사랑방의 공연 운영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응모 자격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예술 단체로, 장르에 무관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할 단체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부평문화사랑방 대관과 연습 등에 대한 공간 임차 일체를 지원한다. 부평문화사랑방 관계자는 “자유롭게 사랑방 공간을 활용한 공연 예술 작품을 주민에게 선보이며 되도록 많은 작품을 모두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