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 유스 출신' 이흔렬은 서울대학교 입학 후 다시 프로 무대 도전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이인성 감독이 이끄는 서울대학교는 15일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장안대학교(이하 장안대)에 1-2로 패했다. 서울대는 선제골을 내준 뒤 이흔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2분 뒤 장안대 박준영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서울대 이흔렬(20)은 “추계 대회를 다녀와서 열심히 준비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져서 아쉽다.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흔렬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프리킥 동점골을 뽑아내며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분 뒤 장안대에 득점을 허용하며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에 이흔렬은 “감독님께서 찬스가 날 때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셨다. 비어있는 곳으로 프리킥을 찼는데 운 좋게 득점할 수 있었다. 득점은 내가 했지만 뒤에서 수비수들과 나머지 선수들이 다 같이 뛰어줘서 득점할 수 있었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규성의 동점골에 힘입은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이 경북강구중(이하 강구중)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16일 오후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중등리그 경북권역에서 안동중과 강구중이 1-1로 비겼다. 안동중은 강구중 김도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11분 최규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전반 시작부터 강구중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분, 중원에서 박재우가 찔러준 패스를 조준희가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가 미리 나와 잡아냈다. 강구중은 이후에도 안동중을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전반 16분에는 수비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도현이 다시 패스했고, 이후 최민준이 문전에서 마무리했으나 빗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9분에는 김건유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린 프리킥이 문전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강구중은 전반의 좋은 흐름을 후반에도 이어갔다. 후반 시작 후 터진 김도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얻어낸 김도현이 골대 구석을 노리고 슛해 그물을 갈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을 방문하여 파업 상황과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파업 대응을 위해 투입된 군 대체인력을 격려했다. 철도노조 파업 4일차인 9월 17일(금) 09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9.5%이며, 09시 기준, 열차는 평시대비 80.1%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먼저, 원 장관은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4일째 이어진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크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며 철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철도정책은 철도노조가 파업을 앞세워 논의될 것이 아니며, 특히, 전혀 검토한 적 없고 실체도 없는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철도노조는 국민 불편과 경제 발목을 잡는 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자리를 이동하여 비상수송을 위해 투입된 군 대체인력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이번 철도노조 파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가 서울대를 2-1로 꺾었다. 15일 오후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장안대가 서울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는 승점 3점을 챙겼고, 서울대는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장안대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신생팀임에도 지난 시즌 U리그2 9권역에서 4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1경기 5승 2무 4패를 거두며, 4위에 올라있다. 장안대 이규준 감독은 “지난해 신생팀이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오늘 처음으로 평소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1학년 선수들이 선발로 뛴다. 1학년 선수들의 열정이나 신선함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대학 입학 전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중심이다. 올해 개막 후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권역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서울대는 34년 만에 프로선수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다솜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OK금융그룹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마다솜은 인천 클럽72CC(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17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투어 신인 정소이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마다솜은 2021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정규 투어에서는 올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지난 6월 DB그룹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고, 8월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정규 투어 53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품었다. 마다솜은 11번 홀에서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2타 차 선두를 달리다가 17번 홀(파4) 티샷이 벙커 옆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적어냈고, 정소이는 마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최대 디벨로퍼 회사인 유림개발이 국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필리핀 7성급 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을 분양중에 있다 엘카스카디 보홀은 필리핀 7631개 섬 중 10번째 큰 섬으로 초콜릿힐, 발리카삭섬 등 천혜의 환경을 고루 갖춰 자연경관이 뛰어나 전세계 사람들의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내부에서 휴양과 관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리조트로 보홀 팡라오 섬 일대 대지면적 약 48만평 부지에 지상 1층에서 지상 최고 12층 총 객실수는 1353실, 호텔 1269실, 풀빌라 84실, 초대형 워터파크와 27홀 골프장 등으로 조성된다 아시아 최초 27홀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수 있어 세간의 초관심을 받고있는 골프장은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엘카스카디 제이파트 보홀을 분양받는 선착순 300명에게 최고 등급의 무기명 회원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본 골프장의 회원권은 내년 6월에 필리핀 현지에서 약 2억~3억 정도에 분양할 예정이다. 국내 골프 비용 증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국 상무부는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이 WTO 협정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국가들이 CBAM의 WTO 협정 위반 소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도 14일(목) 다수의 WTO 회원국이 CBAM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EU에 대해 보호주의적 조치 철회와 환경을 이유로 한 무역장벽의 해소를 촉구했다. 중국은 206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중국이 보다 빠른 친환경 전환이 필요하고,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이 개발도상국으로써 낮은 부담을 부여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EU는 국내생산 제품과 수입품의 동일한 탄소세 부담 등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 제도 디자인 당시 WTO 협정에 부합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입장이다. 중국은 CBAM 대상 품목인 알루미늄, 시멘트, 철강 및 비료 등이 주로 중국의 주요 수출품인 점에서 향후 중국의 CBAM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선 지난 5월 인도는 CBAM이 차별적인 제도로 WTO 협정 위반에 해당, EU를 WTO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 네덜란드 및 독일 등도 '아이폰 12'의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랑스 국립주파수청(French National Frequency Agency)은 아이폰 12의 특정흡수율(SAR)*이 법적 한계를 근소하게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애플에 대해 규정 위반을 시정하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 불응시 출시된 모든 상품에 대해 리콜 명령이 부여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디지털부는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아이폰 12의 전자파가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법적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 네덜란드 및 독일도 아이폰 12의 전자파 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의 제품 회수 요구가 EU 차원의 조치로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애플은 방사선 규제 이행에 관한 모든 증거를 제출했다는 입장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국 제품안전 및 표준사무국(Office for Product Safety and Standards, OPSS), 화장품 내 사용되는 나노물질 정보에 대한 신고의무를 부과했다(8월 14일). 영국 화장품 규정 제16조는 나노물질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하여 시장출시 최소 6개월 전에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신고내용은 ‘화장품 신고 포털(Submit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s, SCPN)‘ 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요청되는 안전성 평가자료는 시험보고서 원문이 제출되어야 하며, 피부독성 ‘무영향농도(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NOAEL)‘ 값을 포함해야 한다. 제출마감일은 실리카(Silica) 계열 나노물질의 경우 2025년 6월 27일까지, 그 외 구리(Copper), 은(Silver), 금(Gold), 리튬마그네슘소듐실리케이트(Lithium magnesium sodium silicate),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 등을 포함한 모든 나노물질의 경우 2023년 12월 22일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최야성 회장의 기획 의도와 맞닿으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제작되는 한국영화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 해외 배급사와 해외 배급 계약도 체결 했다. 해외 배급사는 금년 부산영화제 부산ACFM, 도쿄영화제 도쿄TIFFCOM, 싱가폴ATF, 내년 2월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 등에 참가하여 이 영화를 선 판매 한 후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