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대가 이해와 응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계양시니어클럽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화 프로젝트 ‘씨네틴즈 인천’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작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단순한 영상 교육을 넘어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영화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관찰력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작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센터와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영상네트워크협의체 소속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학교 및 지역의 청소년 영화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신청 접수를 통해 총 5개 청소년 동아리, 54명의 청소년이 지원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현금 및 현물 형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업(up)! 식생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문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6학급, 총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2교시 80분간 진행되며, ▲편식하지 않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하기, ▲안전한 식품선택 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표시 확인,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며,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품 섭취와 식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참여 행사인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총 8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미추홀구 치매 극복 커뮤니티 가입,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 참여 클릭, ▲앱을 실행한 후 걷기 순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걸음 수가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 습관을 기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는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위촉자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매칭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지영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함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그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수행하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으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가정법원 부설주차장 개방 촉구 1인 시위가 4월 1일부터 시작돼 4월 15일 현재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재원 미추홀구의원(국민의힘,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5·6동)도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1인 시위가 시작되고 이틀 뒤, 법원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면담 요구를 법원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혀 일말의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2주가 지나도록 공식적인 회신이나 면담 일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법원 측은 그간 청사 보안, 관리 인력 부족, 민원인 주차 불편 우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등을 이유로 주차장 개방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미추홀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옥외 주차장 106면만 개방하는 방식으로 보안 문제를 줄이고, 차단기·CCTV 설치와 인력 지원은 구청이 전담하며, 야간 순찰 강화, 보험 처리, 주민 자율 순찰 체계 구축 등 현실적인 대안까지 모두 마련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구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만나는 다수의 보건·복지 취약계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지역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 내 자원 활용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와 보건이 결합 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격 유망주들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사격계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사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격대회의 백미는 단연 ‘신기록 퍼레이드’였다. 한국 신기록 타이기록 1개, 대회 신기록 72개, 대회 타이기록 11개 총 84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의 수준과 열기를 고스란히 입증 했다. 특히 신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수의 유망주 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한국 사격의 저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고, 여러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기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인재 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을 비롯한 다양한 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활력 업(up)! 다 함께 힐링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손과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 및 뇌·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미술치료의 일환인 손 글씨(캘리그래피) 등 손의 움직임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글씨 쓰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강화되고, 장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선착순 무료 접수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심신 건강은 물론 장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박건호 회장 이임 및 제6대 고석찬 회장 취임에 따른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건호 전임 회장(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이끌며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 체결, ▲청소년지도사 전문 교육과정 개설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수련시설 기반 조성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새롭게 취임한 고석찬 신임 회장(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역대 회장과 사무국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인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련시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향후 지자체 청소년 축제 유치, 지도사 전문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2016년 인천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수련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19개의 수련시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