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천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진천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설 명절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생거진천 쌀 특별적립금 행사,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진천몰 비회원 주문, 전화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몰에는 고품질 생거진천 쌀, 한우, 진천 쌀 빵, 전통 기름, 장류, 홍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개최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둔 상황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 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초대 뮤지션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 친구여 등을 노래하며, 첼리스트 조윤경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The Phantom of the Opera를, 팝 소프라노 한아름이, 챔피언 등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경기병서곡, 신세계 교향곡 제9번 4악장 외에도 타악 그룹 판타지의, 사물놀이 신모듬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웃들과 함께 집 근처에서 미술 수업을 받은 것도 모자라 전시까지 한다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요.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요." 익산 시민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이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월 7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지난해 7~11월까지 수업을 참여했던 41팀(280여명)이 매주 2시간씩 12회차를 함께 해 완성한 성과물이다. 팀은 20대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꾸려졌다.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춘포면에 모여 살게된 다섯 자매와 동네 주민들로 이루어진 '희희낙락'팀은 익산의 아름다운 자연에 영감을 얻어 작품을 완성했다. '낭산작은 아씨들'팀은 미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낭산면의 엄마들이 직접 기초 소양을 습득해 엄마표 홈스쿨링을 진행하고자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참가 시민들은 '1시민 1미술' 프로그램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남강 정암지구 골재채취로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과 관련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2차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최종 조치결과가 적정하다고 판단돼 함안지방공사에 공사 재개를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수자원과의 현장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지난 22일 함안지방공사에 협의내용 이행조치를 요구하고 골재채취 공사 중지를 통보했었다. 군에 따르면 공사중지 기간 중 오탁수 유출방지를 위한 침사지 보완 및 적절한 관리방안을 강구하고, 수계 내부로의 토사유입을 최소화하는 추가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야적장내 침사지를 당초 2개소에서 3개소로 추가 설치했다. 또한 방수포를 설치해 토사유입을 최소화하고 침사지 관리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점검결과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을 완료했다. 이에 25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이행실태 합동점검 실시 결과 미이행 지적사항인 침사지 정비상태 등이 양호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26일 함안지방공사에 골재채취 공사 재개를 통보했다. 군에 따르면 멸종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표첩을 발행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작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고분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 산지의 능선을 따라 낙타등처럼 700여기의 고분이 축조되어 있다. 특출한 경관, 고분 축조기술과 내세사상, 신분과 사회구조,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의 실상을 전해주며 지금은 사라진 대가야 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독보적인 증거로 평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기념 우표첩 발행으로 군민들과 함께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화재 취약시설인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충청남도 재난안전부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경비실 등 공용공간 화재안전 및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피난안전 매뉴얼 숙지 여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작년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26일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26일 개최된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물품은 군내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현도 회장은 “함안군 농촌지도자로서 함안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한다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22대 회장을 역임한 윤상철 회장은 “함안군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이웃사촌이라는 말처럼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로서 함안군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군민들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조영제 도의원,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과 시·군회장 등 회원 가족들이 함께 취임을 축하했다. 제23대 이현도 회장은 윤병근 수석부회장, 안병한·이미영 남·여부회장, 조장제 감사, 강호섭 감사, 이환진 사무국장, 김민출 사무차장과 함께 함안군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먼저, 제21·22대 윤상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참여 덕분이다. 더욱 발전하는 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가 되도록 직전 회장으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현도 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농업인이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라며, 7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는 1965년 설립됐으며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 40개입 500박스, 김치 10kg 500박스로 시가 7000만원 상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강소연 부장은 “겨울철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포괄적인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인사와 함께 계룡시와 계룡대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역점사업과 2024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軍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과제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기반 구축 ▴신도안 향토문화 공원 및 태조 100리길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軍문화 메카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한 軍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군문화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개최 예정인 2024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우리 국군의 위상 및 계룡시의 성장 잠재력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