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6일 저소득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이왕병원(원장 이승원, 왕배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취약계층 의료 지원, ▲보건복지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원, 왕배건 원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할 뜻깊은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서비스 구현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민원의 종류, ▲특이 민원의 유형과 대응 절차, ▲특이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가 맡아,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각종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특이 민원 발생 시 2인 1조 대응, 증거 확보, 상황 보고 등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이 민원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도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대응 및 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는 오는 11월까지 주인공원 광장에서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전통문화와 옛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체험 도구가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놀이 체험존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주인공원에서 친구들과 윷놀이랑 활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용 회장은 “주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아동 돌봄 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창틀 청소, 수목 전지, 위험 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어린이 비상 탈출 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덩굴 제거, 손이 잘 닿지 않는 고지대 창틀 청소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관내 여러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네이밍 공모전’이 총 275건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구 반려견 순찰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순찰대의 이름을 정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멍딧불이 순찰대’는 ‘멍멍이’와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안전을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명칭은 공모전에 참여한 미추홀구민 박선영 씨가 제안한 것으로, ‘전기가 없던 시절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멍딧불이 순찰대’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공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부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지소는 어르신들의 한방진료 수요 증가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는 전년 대비 24회 늘어나고, 경로당 수는 36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성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 전년 대비 300명 증가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설치 후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은 미추홀구의 역사를 함께한 주요 진입 경관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주안역 광장 전반의 연계성을 갖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거점 시설로, 공단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보수 우선순위와 지원 범위를 결정했다. 또한, 각 작업 부분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전 안전 교육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설 개선의 주요 내용은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낡은 위생 설비 보수,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 등이다. 특히, 기존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약 50%의 전력 절감과 약 3배의 수명 연장 효과는 물론, 수은 미함유로 인한 친환경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공단은 위생 설비 개선과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를 통해 센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