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23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를 통해 박수연 의원(용현5,학익1,관교,문학) 외 12명이 급증하는 인구와 사업체 수에 따른 국세 행정 부담 해소를 위한 ‘(가칭)미추홀세무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추홀구는 도시개발과 상권 확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40만 이상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담 세무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현재 인천세무서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 옹진군 등 총 65만여 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어, 증가하는 세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계양구와 달리 미추홀구에 독립 세무서가 없는 현실은 지역 주민과 사업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 불균형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도 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건의안이 있었으나, 2024년 7월 행정안전부의 ‘작은 정부 지향’ 기조 아래 무산된 바 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수연 의원은 “현재의 행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력하여, 미추홀세무서 설치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며 필요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진로 탐색 독서 프로그램을 23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 탐색 독서 프로그램은 수봉도서관과 4년 연속 연계 협력 프로그램으로 관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시켜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동감 진로 탐험대’라는 주제로 MBTI 검사와 함께 “나”를 찾고 특성을 이해하는 자기이해와 성장의 시간으로 여러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계획해 보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10회기와 박물관과 도서관 등 문화탐방의 체험 3회기를 진행하여 총 13회기로 운영하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으로 소통 방법, 관계 형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로 탐색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 아동에게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별로 1단계(0개월~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7세), 4단계(초등 1~2학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그림책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 가입한 후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부모교육 특강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여 도서관이 책과 지역사회가 연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치 상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공사현장 외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에 대하여 건축,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4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4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과 각종 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공공시설물과 공사장 등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림책과 원예 활동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꽃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나눈 뒤,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꽃바구니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꽃바구니를 만들고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보면서 마음이 환해지는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2급) 강사 양성’ 프로그램 1기와 2기 수료생들이 현장실습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디지털 문해 강사로 한걸음 업(UP)_나만의 강의 펼치기’라는 주제로, 강사 양성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선발된 3명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다. 수업은 ‘열린 디지털 문해 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 강사들은 각자의 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실습에 참여한다. 강의 주제는 ▲나만의 장소 정보무늬(큐알코드)로 만들기, ▲카메라와 사진첩 앱 활용법, ▲안전하게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및 교육 신청 방법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실습은 수료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문해 강사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0일 문학동 문학터널부터 문학산 정상까지 오르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및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호성 회장을 비롯해 청년연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해, 문학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추호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5월 17일 인천향교에서 우리 고유의 성년 의식을 체험하는 ‘인천향교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이 된다는 의미와 책임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인천 캠퍼스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 성년례의 절차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통 예법에 따른 성년례뿐만 아니라 ▲전통 열쇠고리 만들기, ▲향낭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일부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오전 10시부터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성년례 본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성년례는 성인이 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김종형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협의회 부회장단과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종형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협의회의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일 자문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