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수시전형 전략을 알려주는 ‘2026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7월 18일 개최하면서, 오는 7월 3일부터 현장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초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수시전형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명확히 짚고,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설명회는 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 ‘다시보기’ 유튜브 영상이 누적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각 입시 전문가가 다양한 시각에서의 깊이 있는 분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1부에서는 사교육 대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인원 변동과 수능 응시 지정과목 폐지에 따른 파급력, 대응 전략 등을 짚어본다. 이어 2부에서는 공교육 대표로 나선 박창욱 상문고 교사가 서초구의 2025학년도 대입 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원창구의 혼잡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6월 30일부터 ‘민원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민원인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방문 시 별도의 대기 없이 곧바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사전 예약자는 민원실 내 번호표 발급기에서 ‘예약자 전용 번호표’를 출력해 우선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받을 수 있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최소 하루 전부터 최대 15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11:30~13:30 제외)까지며 30분 단위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이 운영되고 있어 마감 30분 전인 오후 7시 30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등 민원 수요가 높은 20여 종의 서류 발급으로, 예약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 → 민원종합안내 → 민원발급 온라인 사전예약)에서 가능하다. 다만 시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6월 26일부터 7월 10일 18시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교육 소외계층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61명과 장애인 40명을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2차 지원 규모는 358명, 인당 총 35만 원 상당으로 구는 1차를 포함해 올해 총 759명에게 인당 연간 35만 원,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이용대상을 일반 구민까지 확대하여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등 3가지 유형으로 총 3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에서 선정된 인원은 제외되며, 3가지 유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각 유형별 이용권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충족 여부를 판단해 선정한다. 자격 충족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5일 잠원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아침밥으로 여는 건강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잠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잠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10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신동초교와 신동중학교로 등교하는 청소년 8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실천의 중요성과 식사의 영양분이 우리 몸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구는 바쁜 등굣길에 아침식사를 챙기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대상웰라이프에서 후원한 성장기 청소년 맞춤 건강음료와 영양바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상웰라이프는 건강음료·영양바 후원과 함께 잠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청소년들 아침식사 실천 독려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학생 40.2%, 여학생 44.7%로 20년 전에 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3동에 위치한 기존 성심노인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로 새단장하고, 26일 개관식을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공간 전면을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가벽을 철거해 생활실 공간을 확장하고, 통창 설계를 도입하여 자연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답답했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리모델링된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293.97㎡ 규모로, 정원 최대 5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AI 스타트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1,100억원 규모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을 위해 26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조합 펀드 조성과 운영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게 되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서초 AI 스타트업 펀드’ 운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다. 서초구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출자해, 1,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30억원을 출자하고, 공공 모펀드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를 개정해 스타트업 투자에 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의회 동의 등 행정적 절차도 완료했다. 이어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3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맘동아리 ‘건강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서초온맘다해’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맘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영유아 부모를 각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건강리더의 자발적인 육아공동체 활동인 ‘서초온맘다해’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서초보건지소에서는 2022년부터 모자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2~5개월 영아 대상 ‘베이비터치 또래맘’ ▲육아고민을 나누는 ‘같이맘’ ▲영양과 놀이 주제 ‘요리노리맘’ ▲모유수유클리닉 연계 ‘완모맘’ ▲운동·심리 연계 ‘심신힐링맘’ ▲산후 필라테스 연계 ‘운동맘’ 등 6개 테마별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 엄마들과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양육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해 나가며 아이 양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동아리 활동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26일,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에 이르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지정·고시하고 서초문화벨트 내 5개 거리의 명칭도 통일해 구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의 거리’ 지정은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문화적 정체성, 주민 이용도, 파급 효과,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제1회 서초구 문화의 거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 유일의 관광특구이자 복합문화 관광지로, 79개의 버스 노선, 3개의 지하철 노선,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세빛섬, 반포한강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공공미술 전시, 버스킹, K-패션·뷰티 코칭 스테이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연중 운영되고 있어 경제적·문화적 가치 창출과 발전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랜드마크로 조성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에 맞춰 서초구는 문화의 거리에 속하는 5개 거리 명칭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 세빛섬에서 ‘HCCH 아시아·태평양 주간 서울 2025’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대한민국 법무부, 사법정책연구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국제사법학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그리고 서초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HCCH 주요 협약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사법 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5일 개회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제사법과 인류 공동체 연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구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핵심 사법기관이 집약된 법조 클러스터로, 헤이그를 롤모델 삼아 아시아·태평양 사법 정의의 메카로 도약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국제사법제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방배동에 위치한 서초구가족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서초가족 피크닉 in 방배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가족 피크닉 in 방배동’은 서초구가족센터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 공동 주관으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접수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신청은 서초구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00여 가족들에 대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총 4개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200여 가족(총 500여 명)은 지정된 시간대에 맞춰 방문해 각 층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든 세대와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더지게임·스피드터치 등 MZ세대를 겨냥한 오락실, 종이딱지·공기놀이 등 X세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놀이, 미끄럼틀·에어바운스를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까지 다채롭게 준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