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가 6월 4일 제249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월 29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6월 4일 제1차본회의를 집회했다. 향후 예정된 세부일정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의하고,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연평·덕적면을 방문하여 주요사업장 점검 및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31건 등에 대하여 수감할 계획이며,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2024년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30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승인안 등의 2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백령·대청면 도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사업장 점검 및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7월 4일에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했던 안건들을 제2차 본회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간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 주기로 마련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포함 되어있으며, 총 5개분야(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업), 16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된 기후 위기 대응 대책도 마련했다. 향후 옹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옹진군청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영흥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뇌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치매 증상과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 중요성 및 치매예방법 ▲치매예방수칙 및 읽기·걷기·쓰기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9일, 백령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복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아동 사례 연계 방안, 위기아동 조기발굴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와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기관 간 연계가 원활해질수록 개별 기관이 할 수 있는 서비스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사업이 ‘2025년 제2차 인천광역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청사 이전 및 신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축 예정인 청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27-608 일원, 현 옹진군청 부지 내에 3층규모(건축면적 750㎡, 연면적 2,250㎡)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규시설로 쌀품질분석실, 병해충종합진단실, 농산물가공교육장 등 도입되어,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수행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옹진군청과 분리된 장소에 위치해 있어, 섬에서 출타하여 방문하는 도서 주민들 행정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본청 부지 내에 신축하게 되어 접근성을 고려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과학영농 복합청사로 거듭날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옹진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장소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농사 생산비 절감을 위해 덕적면에 소규모 공동육묘장을 설치하고 우량 모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옹진군 덕적면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의 섬 지역으로, 단호박, 쪽파 종구, 엄나무 순 등 다양한 산채류가 농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벼농사도 65ha에 달하지만, 농업인 중 58.6%가 70세 이상고령자로 구성되어 있고 육묘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동육묘장이 도입되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옹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부지를 선정하고, ‘광폭형 비닐하우스’ 형태의 육묘시설을 구축하고, 벼 모판을 논에 깔 때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 시설’도 함께 구축하여,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모판을 생산하여 농촌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은 볍씨를 온탕 소독해 병해와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모판 생육에 알맞은 적정한 온·습도 관리로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북도, 덕적, 영흥면 어촌계 체험어장에 총 47톤 규모의 바지락 및 동죽 종자를 순차적으로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되는 바지락 종자는 생존율이 높고 자연 증식 가능성이 뛰어난 3~4cm 크기로, 체험어장 내 자원 기반을 풍성하게 확충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알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5월 29일에는 전체 방류량 47톤 중 5톤을 내리어촌계 체험어장에 살포했다. 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청 수산과 및 영흥면사무소 직원, 영흥수협 관계자, 내리어촌계원들이 다같이 살포현장에 참여해 바지락 종자 살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지락은 성장과 번식 속도가 빠르고 이동성이 적어 양식이 용이한 대표 수산물로, 체험어장에 적합한 품종이다. 이번 종자 살포로 방문객들이 직접 바지락을 채취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바지락 종자 살포가 체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옹진군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함께 걷고, 함께 금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워크온 어플 내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과 함께 담배꽁초 줍기 미션을 부여해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유도한다. 챌린지 참가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달성이 기본 목표이며, 추가로 담배꽁초를 줍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환경 미션도 포함된다. 군은 걷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추가 목표 참여자에게도 별도의 상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함께 걸으면서 담배꽁초 줍기를 통한 청정한 옹진 만들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에 같이 동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문화원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 상반기 옹진문화학교의 성과로,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옹진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 옹진문화학교 과정 중 하나였던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과정을 듣고 결실을 맺은 12명의 작가들이 직접 창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와 창작 의지를 응원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옹진 섬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옹진문화학교는 오는 8월부터 하반기 옹진문화학교 과정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6월 9일), 연평면(6월 20일), 백령면(6월 23일)까지 총 4개 면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군민들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에 상담 신청을 받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군민들도 현장에서 즉시 신청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분야는 민사, 가사, 행정 등 생활 속 법률 문제 전반이며,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을변호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1:1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책임관을 맡고 있는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 법적 문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