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6일 이틀에 걸쳐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발굴된 가구였다. 봉사단체에서는 집안에 부식된 쓰레기, 오래된 가구 등을 버리고 바닥 청소와 악취 및 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을 진행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벌레와 악취가 심해 봉사단체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흔쾌히 도움을 준 봉사 단체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마차산에 있는 무심정사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소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6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제8회 동두천시 마고할미 축제’를 개최하여 마련한 기금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무심정사의 광명 주지스님은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4일 함경옥식당 안복자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비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으로 수학여행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공교육과 동등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갔다오카(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안복자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학여행으로 좋은 경험을 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경옥식당은 지역사회를 위해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동두천시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시의회는 동두천의 천혜의 자연환경, 뛰어난 교통 접근성, 사업 잠재력,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연수원의 최적지로 동두천을 내세웠다. 건의문에 따르면, 동두천은 소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대기를 바탕으로 연수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 연장과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을 갖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수원 후보지가 소요산 관광지와 인접해 생활 기반 시설과의 연계 가능성도 사업 활성화의 강점으로 꼽았다. 동두천시의회는“미군 기지로 인해 오랜 기간 발전이 저해된 동두천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경제적 도약이 절실하다”며, 의정연수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부지 무상 임대와 기반 구축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경기도와 의회의 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7일에 개의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6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촉구(임현숙 의원)','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 제안 및 보다 세심하고 치밀한 정책 마련 당부(황주룡 부의장)','공무원 인사‘다면평가제’도입 검토 건의(권영기 의원)','신시가지 및 구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 대책 제안(이은경 의원)','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당부 및 소수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 편중 지양 촉구 (박인범 의원)','‘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과 정착을 위한 관심과 노력 당부(김재수 의원)'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여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이어서 동두천시의회 의원 7인의 만장일치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동두천 유치 촉구’건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인 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 작은도서관(어수정, 남산모루, 종합운동장)에서 상호대차 및 타관 반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책받음)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주 이용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를 모두 이용한 후에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을 비롯해 무인반납기 2곳(시립도서관, 정보도서관)과 상호반납함 6곳(시립도서관, 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관제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책 도착 알림톡을 받은 후 3일 이내에 찾으면 된다. 소요 기간은 서비스 신청 후 약 3일에서 5일이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한 생활돌봄 및 동행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동두천사랑노인장기요양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관의 노태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 지역의 돌봄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며, 특히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두드림장애인학교가 2025학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 능력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에서 인정한 동두천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회 검정고시에서도 추가로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를 위해 다우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유지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동두천시 내 왕방계곡, 장림계곡, 쇠목계곡, 탑동계곡(12.0km), 둘레길(700m) 및 편의 시설물의 환경 관리를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에 위탁함으로써 주민주도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우리협동조합은 마을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합이다. 행락객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사업 구간의 환경 정비와 불법 행위 계도는 물론, 행락객 이용 불편 사항에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오는 4월 18일까지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생각과 바람을 폭넓게 담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미군 공여지 활용, 인구 및 정주 환경 문제를 비롯해 교육·경제·복지·교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종합적으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시청 홈페이지, 공식 SNS, 현수막,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 비치된 종이 설문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주요 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