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청년세대가 주도하는 통일 논의의 장을 연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제주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남북 관계’를 주제로,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근형 제주대 명예교수 사회로 공민석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트럼프 2.0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하아름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이 ‘제주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준비 전략(서울시·경기도 사례 중심)’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변종헌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 사회로 ‘세계평화의 섬 제주, 평화·통일의 길’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김규리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대폭 강화한 결과, 2024년 정책개선 이행률이 88.6%로 전국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 2023년 46.2%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 수치로, 성평등 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홍보물이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개선하는 제도다.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 과제 선정 시기를 6~7월에서 2~3월로 앞당겼다. 사업 계획 수립 초기부터 전문가의 성인지적 의견을 반영하고, 실무부서의 실질적 이행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홍보물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영상, 카드뉴스, 전단지, 포스터 등 도민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홍보물이 인식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없애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표현이 사용되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 향토음식 명인부터 천연염색 명장, 무형유산, 제주 여성 최초 택시 운전사까지 각 분야에서 제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고령 여성 10명의 삶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26일 방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제주여성 생애사 아카이브 영상제작 사업’을 완료하고, 제주MBC TV 프로그램 ‘제주여성 허스토리5’를 통해 26일 오전 9시 10분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의 제주 여성 생애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성사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스토리AHN(대표 안현미)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제주 지역에서 공동체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한 70대 전후 여성 10명의 삶을 미니 인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올해 다큐에는 제주 향토음식 명인, 대한민국 천연염색명장, 정동벌립 무형유산, 제주큰굿 무형유산, 시인이자 학예관, 제주 여성 최초 택시 운전사 등이 등장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제주 여성사와 공동체 문화에 기여한 인물들의 생애와 이야기를 조명한다. 완성된 영상은 제주MBC TV 방영과 공식 유튜브 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 응대 공무원과 의료기관 종사자가 같은 기준으로 민원을 판단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예방 및 민원처리 실무편람’을 제작해 배포한다. 편람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의료기관 불편민원 감소대책’의 핵심 과제다. 의료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민원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신속하고 일관된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 공무원과 의료기관이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일을 막아 업무 혼선과 갈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람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 질의회신자료 ▲주요 판례 및 법제처 해석례 ▲확인서 작성 요령과 발부 절차 및 작성 예시 ▲고발 및 수사 의뢰 절차 등 민원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담았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실무편람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의료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과 행정이 함께 민원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해 도민이 안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실 토론과 현장 대응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28일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에서 항공기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기 사고를 훈련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제주시와 제주소방서,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공항 상주기관 등 다수 기관과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공항확충지원과를 비롯한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상황판단회의와 조치사항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동시에 제주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관제인력과 공항소방구조센터, 제주소방서, 제주시, 공항경찰대, 항공사, 항공조업사가 사고 수습 현장훈련을 펼친다.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연구원(원장 유영봉)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센터장 오윤정)는 2025년 10월 17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일배움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공공성과 전문성 제고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한 상호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복지정책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추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돌봄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복지 접점을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와 지속가능발전이 함께 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와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의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모델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내 중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인공지능(AI)을 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도내 청소년의 AI 이해도 향상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반 초기모델을 제시하고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견본 개발과 함께 교육기능까지 가미되는 ‘교육형 AI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고,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서류)과 본선(발표)의 2단계 평가로 열리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2025NEW청년끼리'가 10월 18일 ‘끼리페스티벌(최종활동공유회)’을 끝으로 6개월(4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간의 여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NEW청년끼리’는 기존 ‘THE청년끼리’ 운영 방식을 개편해, 청년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팀 구성 없이 1인 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 오름 탐방 ‘옳음’, △ 봉사 활동 ‘봉다리’, △ 서귀포 지역발전 ‘올레말래’, △ 배드민턴 ‘콕끼리’, △미술 활동 ‘비비작작’ 등 5개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고 개별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인 중심의 닫힌 모임이 아닌, 혼자 참여한 청년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9일 ‘우리끼리’ 행사를 통해 팀 빌딩과 운영 룰을 정립하고, 5월 21일 ‘함께끼리’ 체육대회를 하며 각 동아리는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서귀포를 거점으로 한 ‘올레말래’ 동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동부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와 손잡고 경제·관광·문화·교육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뉴욕한인회와 상생 교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대도시권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약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 권익보호와 문화·경제·교육·복지사업, 이민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10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촉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약기관 간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등이다. 오영훈 지사는 “뉴욕한인회와의 업무협약은 한인사회 발전과 고국 연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4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상품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서귀포시 대표시장으로 참가해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부스로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초콜릿, 감귤·한라봉 착즙주스, 제주라면, 지역 기념소품 등 관광형 특산품을 전시·판매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장의 과거·현재를 주제로 한 부스 디자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제주 감귤, 은갈치, 흑돼지 등 제주 대표 농수축산물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상인협동조합이 직접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