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성묘를 위해 국립묘지에 방문 예정인 보훈가족들을 위해 국립묘지 이용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하면 안되는 금지사항 5가지를 살펴볼까요? ① 소란행위 금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만큼 시끄럽게 떠들거나 음악을 트는 등 소란행위는 삼가주세요. ② 흡연 금지 국립묘지 안의 모든 공간은 금연구역입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서 담배를 필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자담배 등 모든 종류의 흡연이 금지됩니다. ③ 반려동물 출입 금지 (안내견은 가능) 국립묘지 내 경건한 참배분위기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은 출입이 금지됩니다. ④ 화기 행위 금지 (향, 촛불도 불가) 국립묘지에서 향, 촛불을 피우는 행위 및 삼겹살을 굽고 라면을 끓이는 취사행위 등 화기를 사용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합니다. ⑤ 쓰레기 투기 금지 묘역 참배 시 낡은 조화, 각종 쓰레기 등은 반드시 분리하여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시고 남은 음식물은 다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가정용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프로축구연맹 K리그의 기술연구위원(TSG)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안대 이규준 감독은 TSG 업무가 감독 역할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규준 감독이 이끄는 장안대학교(이하 장안대)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서울대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규준 감독은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1학년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고, 부상당한 배윤철 골키퍼를 대신해 왼쪽 수비수 정기현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경기 처음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다. 1학년 송유찬 선수가 처음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선수들의 볼터치 미스나 사소한 부분에서 위기가 온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 많은 위기를 넘겼지만 승리해서 좋다”는 소감을 말했다. 장안대는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신생팀이지만, 리그에서 50% 이상의 승률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5승 2무 4패를 거두며 권역 4위에 올라섰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한 경기의 승패에 치우치지 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 일 오후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Kyriakos Mitsotakis)' 그리스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그리스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금년 6월 총선을 통해 미초타키스 총리가 재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고, 한국전쟁 당시 1만여 명을 파병해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 온 그리스와의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우호적으로 발전해 오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과 그리스가 각각 조선 및 해운 분야 세계 1위의 강국으로 긴밀히 협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선박 R&D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미초타키스 총리는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이 발전해 나갈 여지가 크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친환경, 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하여 인적, 물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일 오후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불가리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2015년 수립)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자동차부품 및 교통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불가리아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이 IT, 첨단기술, 에너지, 관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라데프 대통령은 이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하면서, 양국이 강점을 보유하고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라데프 대통령은 한국과 특히 우주, 인공지능, 자동차 배터리,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0일 근로자 409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302억 원을 체불하고도 이를 해결하는 데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유명 전자제품 제조업체(○○전자) 대표이사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는 지난 9월 18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건설 일용근로자 22명의 임금 4천여만 원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개인 전기사업자 B씨를 구속한데 이어 집중지도기간(9. 4 ~ 9. 27.) 중에 벌써 두 번째 구속한 것이다. 대규모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국내 유명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전자는 경영 악화를 핑계로 퇴직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다가 작년 9월부터는 재직자의 임금까지 체불하면서 현재 300억 원이 넘는 수준까지 체불하기에 이르렀다. (* 임금 및 기타 수당 약 133억 원, 퇴직금 약 169억 원) 한때 400명이 넘던 근로자도 현재 130명까지 줄어든 상태며, 퇴직자의 퇴직금은 전혀 지급하지 않고 있다. 특히, 법정퇴직금과 위로금을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희망퇴직자 59명을 모집했으나, 해당 금품은 물론 재직 중 체불한 임금조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 충남·충북·세종·대전·부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20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30~80mm, 강원도 30~80mm, 대전·세종·충남 30~80(많은 곳 100mm이상), 충북 30~100mm, 전라권 30~80mm(많은 곳 80mm이상), 경상권 30~10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150mm 이상), 제주도 20~80mm(많은 곳 100mm이상)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중부·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하천급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할 것 ▶ 모든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에는 즉시 통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30년에는 EU의 중국에 대한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연료전지 의존이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EU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U 이사회 의장국 스페인은 10월 5일 EU 정상회의 경제 안보 안건과 관련하여 작성한 문건에서 對중국 위험 및 의존도 완화와 아프리카, 남미와의 공급망 다변화를 촉구했다. 동 문건에 따르면,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계절적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전체적으로 에너지저장소 수요가 급증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연료전지 및 전기분해 수요가 향후 수년간 10~30배 급증할 전망이다. EU는 전기분해 장비의 중간 및 조립 단계에서 글로벌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전기차에 필수적인 연료전지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중국 의존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對중국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유럽의 에너지 생태계는 과거 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과 유사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문건의 취지이다. 또한, 센서, 드론, 데이터 서버, 저장장치 및 데이터 전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프랑스 교통부는 유럽 역내 항공편에 대한 항공권 최소가격제 도입에 EU 회원국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교통부는 항공권 가격이 사회적 및 환경적 측면에서 공정한 가격인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며, 동 안건을 21~22일 EU 교통장관 이사회 비공식 회의에서 제기할 방침.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이에 대해 원칙적으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프랑스의 제안에 대해, 항공 의존이 높은 도서 회원국이나 저렴한 항공편을 통해 관광 산업이 발달한 일부 회원국의 지지를 얻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내년 선거를 앞두고 항공 소비자가 반발할 가격 인상 조치에 정치적으로도 채택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항공협회는 항공권 최소가격제는 업계가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 EU 법의 취지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일 오후 '벤야민 네탄야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발효된 한-이스라엘 FTA는 한국이 중동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양국 간 인공지능, 대체에너지 등 기술 협력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확대 사업에 우수한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네탄야후 총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네탄야후 총리는 이스라엘과 한국이 활발한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확대해 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양자(퀀텀)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일 오후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태국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세타 총리가 지난 8월 취임한 것을 축하하고, 작년 11월 채택된 한-태국 공동행동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교역, 투자, 스타트업 교류, 금융, 철도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이 세계 5번째로 고속철도망을 개통하고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정시성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이 태국 남부 고속철도 사업, 방콕 도시철도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타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세타 총리는 양국 간 협력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