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조직된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원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경미 (재)역사건축기술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와 시의원, 지역주민 등 9인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등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 13일부터 2년간으로 이들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은 물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세계유산이 있는 지역 간 협력과 교류, 세미나 및 각종 행사와 교육·홍보, 그 밖에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이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2025년 세계유산 등재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은 그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세계유산 추진위원회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월 18일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파주병원 류형선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체계 ▲효율적 감염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파주소방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신속히 현장에 반영하고, 관련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앞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창업 주거 문화가 결합된 도시발전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학이 살린다-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내 대학 유휴부지와 자원을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식의 ‘대학도시’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방소멸과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대학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김 사장은 ‘대학, 균형발전의 엔진’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대학도시는 대학의 인프라와 인재를 지역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혁신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 유휴부지와 자원을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주거와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총 84개의 대학 캠퍼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화재나 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에서 긴급차량의 출동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은미 의원은 “소방출동취약지역에서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으로 인해 긴급차량 출동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소방출동취약지역의 현황 관리 및 개선 대책 수립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및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 △도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훈련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도지사가 소방출동취약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시·군,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에 부합하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가맹점주와 대리점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환 의원은 “가맹사업과 대리점 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점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현행법령에 맞춘 운영 체계로 정비함으로써 분쟁 해결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가맹사업거래·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의 운영 규정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조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유도하고, 가맹점주와 대리점주들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현행 조례를 법령에 맞게 개정하면서도 실질적인 분쟁 해결 방안을 강화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 분야 사업 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내년도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영광군은 축산 재해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조사료 전문단지 및 품질검사 항목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 27일 2024년 동물방역위생 시책평가에서도 영광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축산행정 추진뿐만 아니라 철통같은 가축 질병 방역 추진으로 9년째 가축 질병 없는 청정영광을 이어오면서 축산업무 추진에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2024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은 행정과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20개 단체 5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참가단체 중 우수단체 11개와 우수봉사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 수가 감소했지만,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이동이불빨래 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이미용 봉사, 유기견 보호소 동물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모든 참가자들이 영광군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함으로써 추운 마음에 온기를 안겨준 의미있는 대회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운영 평가로써 전국 1~5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1인당 시스템 활용건수 등 데이터를 추출하여 보건기관별 활용률 평가로 실시 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디바이스 5종(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첨단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했고, 회의를 주재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타격이 큰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와 기금 등을 활용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버팀목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원 강화 ▲농수축산업 경영안정 및 소비확대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시책 확대 ▲군민 행복정책 추진 등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떠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영광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전남 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말을 전했다. 광주은행에서는 영광군 금고 지정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인재육성기금에 매년 3천만 원씩 기탁해오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광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