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명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됨에 따라,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찾아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학교 사업’은 도민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18개 전 시군을 순회하며, 24일 사천시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총 23회 실시한다. 지난 24일 오후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첫 교육에는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민간 사업장의 대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일반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남도는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려운 용어로 이루어져 있고 민간 사업장에서 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 관리감독자 등 사업체 관계자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처벌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도민의 이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첫째,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 월 1회 확대·강화 도내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는 4곳으로 분기별 1회 방사능 검사를 월1회로 확대하여 강화한다. 둘째, 검사 결과 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 탑재 의무화 방사능 검사결과를 도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공개한다. 셋째, 가정통신문을 통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안내 각 학교별 급식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수산물 원산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에 집중하여 관계부처(교육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도청 등)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사 강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8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하야시 마코토 前 일본 검사총장을 접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8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및 국무조정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거시경제 전문가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5명의 국내외 민간 전문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해 글로벌 경제·금융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 중국의 부동산 상황 등 글로벌 경제 여건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공급망 분절, 기후변화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 과정에서의 기회요인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시장 안정을 기반으로 공정한 시장,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시장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비가 개인 갯골생태공원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 위에 피어오른 새하얀 뭉게구름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한층 선명해진 색을 뽐내고 있다. 계절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하는 풍경이 도심 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한다. 처서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25일, 갯골생태공원 산책로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공원 곳곳에 소담스레 핀 꽃을 감상하며 주말 여유를 누려보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교육부는 8월 25일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와 관련하여 학교가 걱정없이 현장체험학습을 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그 간, 경찰청은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인 운행 차량도 황색 도색 및 구조변경 등의 조건을 갖추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경찰청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의무로 인해 체험학습용 차량 확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교육부는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경찰청) 회의를 통해 경찰청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때까지 단속 대신 계도‧홍보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옴(8.25.(금) 16시경)에 따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교육부는 이를 즉시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또한, 동승보호자 탑승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등 학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 및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26일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소비 물가 동향을 점검한다. 먼저 박 차관은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소비 동향과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수산물도 직접 구매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박 차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수산물을 총 7만 9천 여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지만 그동안 부적합은 한 건도 없었다.”라고 강조하며,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8월 24일 이후에도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했고,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만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박 차관은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점검하고 모든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8월25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여 한미일 3각 협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원장은 8월 18일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각 협력의 핵심 골격이 마련되었음은 물론 동 협력체가 역내 평화와 번영 수호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체로 진화하는데 큰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동 협의체의 심화 발전을 위한 미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박 원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주한미대사관 차원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조치의 발굴 등을 포함하여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4시 태백역에서 개최된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 개통식*에 참석하여, 9월 1일 운행개시 전 열차를 점검하고 한국철도공사에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일반열차 EMU-150의 새로운 이름을 ‘ITX-마음’으로 확정 발표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의 디젤 여객기관차를 친환경 동력분산식 전기열차로 대체하는 계획도 발표됐다. 원 장관은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열차가 ‘ITX-마음’이라는 이름처럼 국민의 설레고 소중한 마음을 담고 안전하게 운행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이용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열차의 확대 도입으로 수송분야에서 탄소배출량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국민께서 신형 열차의 향상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는 차량검수와 안전교육, 운행 전 점검 등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 장관은 “강원 지역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태백선 직선화사업, 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