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특히 무더위에 가장 힘든 계층을 먼저 돕기 위해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반지하 주거의 독거노인을 우선 발굴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의 강도가 과거와는 다르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선풍기 지원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5일자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 담당자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의 업무 적응력과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7월 넷째주 동안 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담당자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개인별로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동, 율천동,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각각 실시됐으며, 총 4명의 신규 및 전보 직원이 참여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맞춤형 대면 실습 등 직접 민원 처리를 해보며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1:1 맞춤교육이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모르는 것을 질의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대체로 민원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7월 한 달에 걸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관내 주요 생활 공간에 설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켰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버려지는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고, 여기에 지역 어린이들의 그림을 더해 광교2동 곳곳에 배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관내 이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것으로, 마을 주민 누구나 오가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에 배치됐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고, 마을 구성원이 함께 가꾸는 화분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과 실천 중심의 주민참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폭염으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CMS기금’ 및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삼계탕 꾸러미(삼계탕, 바나나, 베지밀, 양갱)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애 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특히나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보살피기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삼계탕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은 없으신지 안부를 여쭤볼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계탕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전면 확대 ▲광복80주년 기념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하반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서형미, 유재민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영통발전연대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더욱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활동해 왔다. 하반기에는 새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보다 열심히 봉사하여 영통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인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게시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직접 수거해, 이를 친환경 장바구니로 재활용하고 주민들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가방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과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뛰어난 장바구니 형태의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완성된 가방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순환경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시조창 교실이 7월 25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린 '2025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깊이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궁동 시조창 교실은 지역 내에서도 드물게 운영되는 전통 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날 경연대회에서 조선 후기 문인 남구만의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고전의 운율과 소리를 현장에 전했다. 총 16명의 수강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정제된 음성과 절제된 표현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시조창이라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주민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참가였다. 이번 무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전통 시조를 배우고 이어가는 활동 자체가 지역 문화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남수원새마을금고에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은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한 가게, 기업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사랑나눔은행 1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시는 남수원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무더위에도 100여 명의 주요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민총회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소개 및 2024년 주민자치 감사결과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 발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호매실마을축제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찾아가는 어르신 인지학습 프로젝트 △우리동네 자랑대회로 총 5개 사업이다.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투표로 이루어진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합산 결과 이 중 ‘호매실 마을 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방증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살기가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