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네이버(대표 최수연), 카카오(대표 정신아)와 함께 국민이 일상적인 대화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네이버 최수연 대표, 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양사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민간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공공서비스 연계를 위한 기술 방안 마련, 정책과제 발굴 및 제도적 기반 조성, ▴기관 간 협업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한 서비스 연계 및 확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특히, 민간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국민비서(가칭)’ 시범서비스를 연내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긴밀하게 협력한다. ‘AI 국민비서’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민간 기업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공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식재산처는 제주대학교 및 제주도 내 기업과 함께 10월 27일 13시 40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제주도 제주시)에서 '2025 제주 지·산·학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지식재산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취·창업 지원과 IP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제주대학교 부총장,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제주지역 기업 CEO, 대학 교수 및 학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페스티벌은 ▲제주대 IP경진대회 시상식 ▲취업존 및 전시·홍보 행사 ▲지식재산처-제주대-제주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2025 제주 상디특(상표·디자인·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자 26명에게 지식재산처장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대학교총장상 등이 수여되며,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취업존 및 전시·홍보 행사에서는 제주지역 38개 기업이 참여해 IP 분야 취업상담과 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우수기업 제품과 IP경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노코드 끝장 개발대회(해커톤) 2025” 대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노코드 해커톤 2025” 대회는 국민이 직접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대학생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및 기획서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기획서의 아이디어 우수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획안 완성도를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이 확정(11월 21일(금) 개별 통보 예정)된다. 본선 진출 팀은 통합시험대(통합테스트베드)에서 제공하는 노코드 인공지능(AI) 개발 도구 등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 혁신 서비스로 직접 구현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과 웹 3.0 기술이 주도할 새로운 금융질서와 디지털 신뢰 사회의 미래상을 국민과 공유하고, 전 세계 기술 및 산업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산업계·연구기관·국제기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웹 3.0 행사로 열린다. 특히 전 세계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가격안정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와 인공지능, 그리고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산업과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개최하며, 두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 디지털 신뢰 사회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했다. 또한,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코리아 2025'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6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하여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참여하여 6G 비전 및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6G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다. 10월 27일에 개최되는 '모바일 코리아 2025'의 개막식은 6G 포럼 대표의장인 LGU+ 이상엽 CTO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의 축사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 최형두 간사, 황정아 위원의 영상축사에 이어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구축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후 글로벌 6G 리더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테크코리아‘는 해양수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선도기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AI) :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HD 현대마린솔루션 최봉준 상무)를 시작으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육상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프록시마르 씨푸드(Proximar Seafood), 일본 자율운항 선박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일본선박기술연구협회(JSTRA) 등 해외 기관·기업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간에 경영 전략 및 협업 방안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인 가성우역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여 신속한 정밀진단을 위한 유전자 감별진단 기술을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가성우역은 염소, 면양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이 질병에 걸리면 고열, 콧물·눈곱, 침흘림(구내염), 기침(폐렴), 설사(위장염)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폐사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이러한 가성우역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여 가축전염병 진단키트의 제조 경험이 풍부한 (주)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2023년 말 가성우역 유전자 감별 정밀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가축전염병이기에 ‘시제품 임상 효능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를 도입하고 임상실험을 진행함으로써 금년 10월에 유전자 진단키트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 기존에 해외에서 쓰는 진단키트는 가성우역 4가지 유형 중 한 유형이라도 있는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직접 청취하고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며 청정에너지 중심도시 도약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전략 포럼’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가칭)’의 나주 유치 필요성과 지역의 준비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8대 핵심기술 확보 로드맵(2035년까지)을 공개하며 정부의 기술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체계 강화, 연구 인프라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 등 핵심 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과기부는 지난 10월 15일 이번 포럼에서 제시한 기술개발 방향을 실제로 추진하기 위해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모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는 나주시가 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과 정확히 맞닿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은 31일 열리는 경남과학대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지난 18일 진주 경상대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 두 번째로 개최된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에서는 과학 체험, 매직쇼와 함께 과학대전을 홍보했다. 학생, 가족 등 300여 명이 행사장에 방문해 무인 선박 보트 만들기 체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매직쇼를 관람했다. 특히, 로봇팔과 4족보행 로봇이 등장하는 매직쇼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경남과학대전은 ‘상상력과 과학,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2025 경남과학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마산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연구기관, 학교, 기업 등 총 50개 기관이 참여해 △AI․로봇존 △융합과학존 △상상과학존 △사이언스 플레이존 △사이언스 스테이지존을 운영하며,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과 과학공연․매직쇼․퍼레이드 등을 비롯해, 가족 관람객을 위한 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서울 시내 94개 지하차도에 ‘스마트 차단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침수 감지 센서’ 정확도를 높여 오작동은 막고,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적 알림을 발효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통신오류 등 돌발상황 발생시에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자동으로 차단시스템이 가동된다.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위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제’, ‘자동제어’, ‘IoT’ 기능 등을 융합한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구축해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감지센서를 통해 침수위험이 감지되면 진입차단막을 내리고 전광판, 경보기 등을 울려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신속하게 공지, 진입 자체를 통제하는 도로시설물이다. '침수 위험 높은 94개 지하차도 대상, 시민안전위해 계획보다 8년 앞당겨 설치 완료' 당초 시는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3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8년 앞당긴 올해 설치를 완료해 시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