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일일 역사 교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이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025년도 상반기 신나장 문화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을 운영, 주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유동 인구의 유입·체류를 유도해 상권 활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공연은 지난 5~6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27회에 걸쳐 차이나타운 황제의 계단, 한중원, 개항누리길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중국 전통악기 연주 △팝페라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거리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발길을 이끌며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었다”라며 “오는 가을에도 상권과 시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 ‘신나장 문화 버스킹’은 혹서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판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성장판 검사는 엑스레이(X-ray) 촬영을 통해 아동의 최대 성장키와 초경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성장지연이나 성조숙증 등을 조기 발견하고, 성장 적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중 소아청소년 성장도표상 성장률이 낮은 아동을 우선순위로, ‘2차 성징이 시작된 아동’과 ‘평소 신장이 작다고 느끼는 아동’ 등 총 46명(원도심 22명, 영종 24명)이다. 특히 협력병원인 인천기독병원(원도심)과 스카이한방병원(영종)의 연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아이들이 인천 중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제3연륙교 현안과 관련해 주민 소통 행보에 나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연륙교는 주민이 곧 주인”이라며 “통행료·명칭 등 정책 결정에 있어 주민의 뜻이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용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제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3연륙교의 개통을 앞두고, 교량 운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통행료 부과와 명칭 결정에 있어 실질적인 이해 당사자인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통행료’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영종주민을 대상으로 횟수 및 차량 대수 제한 없는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없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제3연륙교 건설비로 이미 영종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비용을 부담한 만큼,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이중 과금’이나 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8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종사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중구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올해 문을 연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감리서 터’의 상가 건물(인천 중구 신포로 46번길 5) 2층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4월 정식 개관 후 6월까지 7,000여 명이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방문했으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현재 ▲인문 예술 아카데미 ‘쉼(休)터학교’ ▲문화가 있는 날(주간) 정기 공연 ‘쉼; 콘서트’▲지역 청년 작가 릴레이 전시 ‘창작쉼터’ 등을 운영 중이며, 공간 대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거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 등과 협력해 다양한 국·시비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며, 하반기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재정 운영 성과를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결산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2024회계연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했다. 기존의 결산서는 복잡한 회계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인해 회계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결산서의 주요 내용을 그래프와 그림 등을 활용해 정리한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중구 소개(일반현황, 회계현황) △예산결산(순세계잉여금,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자산, 부채, 비용, 수익) 등이 포함돼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우리 구 살림살이’가 결산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구정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주민이 신뢰하는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의 행정정보-행정자료-결산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영종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의 새로운 중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로 공식 개관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인프라로, 영종종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4층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7년간 영종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주민 복지 증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교육·문화 사업, 주민 조직화, 사회복지 자원 개발·관리,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7일, 영종 베르힐CC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골프 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종호 의장은 기념 축사, 시타식 참여 등을 통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라운딩을 통해 동호인 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7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에 참석해 운서동 주민들의 마을의제(마을공동체 기반의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에 대해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중심으로 운서동 주민들과 마을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중구의회는 “오늘처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확대되어야 하며, 마을의제와 같은 주민참여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