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오는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대회에는 노래 및 밴드 부문 12팀, 댄스 부문 23팀 등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후원과 함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라며,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회장 이용애, 이하 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제3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50여 명의 창작 작품 9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미추홀구의 후원으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작품전시회는 각 작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술협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이 예술의 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문화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인천시 지역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중견 및 뛰어난 실력의 현직 작가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작품전시회 외에도 협회는 20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평생학습관,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미추홀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우리 미추홀구의 미래”라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린 공무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익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익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학산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익초등학교 인근은 학익3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디씨알이가 미추홀구 신청사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경애 의장은 환영사에서“디씨알이는 행정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미추홀구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의회 박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과 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지난 9일 쌍용아파트 담벼락에 천사 날개 벽화를 완성했다. 주민자치회 자치 홍보분과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 초부터 직접 벽화 작업에 나섰으며, 지난 3월 나비벽화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천사 날개 벽화를 완성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한 곳을 추가로 선정해 벽화를 그릴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예정된 마을 축제와 연계한 포토 존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송정흠 회장은 “주안7동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사의 날개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주안7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마을이 만들어져 기쁘다.”라며, “날개 벽화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지역공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른 꿈의 손길’과 ‘스토리텔링 아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뜻깊은 교류를 펼쳤다. ‘푸른 꿈의 손길’은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건강 · 환경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바지를 재활용해 브로치와 컵 받침을 만드는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버려진 청바지를 직접 재단하고 어르신들의 취향과 참여를 고려해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며, 세대 간 소통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같은 날 용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강사로 참여한 ‘스토리텔링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동 대상 창의 예술 수업을 직접 지도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지도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지역교류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와 함께한 하루가 매우 특별했다.”라며,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시각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중심으로 기획됐다. 구립도서관 10개 관에서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원화 전시와 테마 도서전을 운영하며, 특히 역사특화 장사래도서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인천상륙작전’ 사진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장사래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독도 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21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풀어가는 역사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구립도서관이 함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각 기념 달의 의미와 정보를 전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10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7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 · 환경 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합창단은 식전 행사로 ‘바람의 노래’와 ‘희망은 깨어있네’를 공연하며,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1991년 창단된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미추홀구의 문화를 음악으로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노래와 합창으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원은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이다. 지원자는 실기 심사를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