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삼복더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 ‘백운골 복닭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백운골 복닭잔치’에서는 6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과 수박 등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인천공항운서역지점, 아워홈의 후원과 더불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신바람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 역시 내빈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원도심 도로 융복합배수로 설치 공사’를 완료한 결과, 최근 집중호우 기간 ‘도로 침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중구 원도심 도로는 주로 ‘빗물받이’에 의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매우 컸다. 실제로 강우 시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 뚜껑을 막아 도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차량 통행 불편,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인증 혁신 제품인 ‘융복합배수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빗물받이와 같은 ‘하향방식’ 그레이팅(배수로 덮개 등으로 사용되는 철제 구조물)의 배수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도로 경계석과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경계석의 측면으로 배수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점배수’ 방식보다 배수력이 우수한 ‘선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막힘없이 배수가 가능해 극한 호우 시에도 노면 빗물을 신속히 빠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청렴한 대응,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동인천동 이순자 동장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도 청렴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돼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안전·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운서동 자율방재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난 대응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년간 각종 자연 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기상 특보 시 취약지역 예찰,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 지원, 주민 대상 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야말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서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해 준 단원들과 지역 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3~24일 양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22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안전관리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인천영종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 요원의 자질과 임무·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관련 지식·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참석 안전관리 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안전관리 요원 대상 근무 준수사항 및 근태 점검 등을 매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요원들이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사명감’을 함께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공직자, 지역 자생 단체,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구민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지난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전개했다.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이틀간 김정헌 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자율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과 동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이들은 홍보물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 휴식 ▲야외 활동 자제)’과 ‘물놀이 안전 수칙(▲충분한 준비운동 ▲안전 구역 내 수영 ▲사고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인근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 백운산 일원을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6곳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4곳에 대해서는 사방시설 조성을 마쳤다. 또, 향후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 중이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시설 ‘다함께돌봄센터’가 내년 초 총 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3~6호점 수탁기관 2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6호점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수탁기관인 인천YMCA청소년재단의 권오용 대표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의 정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해 운서동과 영종1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문을 연 바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숙제 지도·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운남동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에 들어설 3호점과 운남동 ‘영종 베르힐스카이시티’에 조성될 4호점을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맡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 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소셜 아이어워드’는 매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창의성과 영향력, 유의미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낸 브랜드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심사 기준을 통해 후보가 선발된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해양지식, 밸런스게임, 즐거울진, 해양퀴즈원해 등 흥미로운 과학 콘텐츠를 카드뉴스, 릴스, 스토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방문객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해양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다. 또한, 댓글 이벤트, 퀴즈 등을 통해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소셜 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 이은 쾌거로, 국민 여러분께 해양과학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 이하 대구·경북혈액원)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생명나눔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및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연 2회 이상 헌혈 동참 ▲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 기부·봉사 활동과 ESG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 추진 ▲ 기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해양과학관은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날 협약식에도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지원하고, 해양과학관을 비롯한 경북해양과학단지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과 참여 확대에 솔선수범해 앞장섰다. 대구·경북혈액원은 대구 및 경북지역에서 헌혈자 모집부터 건강 확인, 채혈, 혈액제제 생산과 의료기관에 대한 안정적 혈액 공급까지 전과정을 책임지며,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