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와 ‘인지 향상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조각 퍼즐과 색칠 북 등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복지사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동 관계자는 “치매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26일 2회에 걸쳐 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선별과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5여 명의 상담사들이 참여했으며, 상담사들은 지능검사의 실시 및 해석 실습, 개입 전략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을 선별하는 지능검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상담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동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추홀구 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필요성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미추홀구에는 18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180여 명의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각 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을수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올 한 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차량 체납액 집중관리,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지원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행정제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현 년도 세외수입 징수지원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연 2회 개최되던 지방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4회(2월, 6월, 8월, 10월)로 확대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을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25일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 및 다가구 가정의 신입생 자녀들에게 운동화 구매가 가능한 10만 원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새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총 10명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지원금은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선물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동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동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상담 및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청소년 수련관 소속 중학생 2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법,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아울러 친구들의 감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 집단상담 과정에서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며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검진(인지 선별검사)은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는 검사로 평균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 검사필요 여부를 안내한다. 올 초 센터는 관련 기관에 검진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2월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과 관교노인복지관에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26일에는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에서도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센터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지속해서 확대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은 센터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에 걸맞은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1922년 중구에 ‘시립도서관'으로 처음 개관해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된 후, 2009년 남동구로 이전하면서 시민공모를 통해 인천의 옛 지명 ‘미추홀'로 도서관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2018년 인천 남구가 미추홀구로 행정구역명을 변경함에 따라, 미추홀도서관과 미추홀구의 유사한 명칭으로 인한 일부 시민의 혼란이 발생하는 등 명칭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도서관 명칭을 ‘인천도서관’으로 개정해 인천지역 홍보와 함께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다른 시도의 경우에도 서울도서관, 경기도서관, 부산도서관, 충남도서관 등 지역명을 활용한 도서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명칭 개정 관련 시민 의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추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주민 중심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 관리사 역량 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 관리사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관리사의 역량 강화, ▲주민 응대를 위한 친절 교육, ▲직무 안전교육,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자원 관리사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개월 동안 관내 22개소 미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한 자원 관리사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내던 중 올해 자원순환가게 운영 소식을 듣고, 동네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자원 관리사들이 주민들의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관내 22개 거점에 설치돼 있으며, 주민들이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