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 부개도서관에서 2025년 ‘책 읽는 부평’ 독서문화 활성화 강연 ‘독서1교시’를 개최한다. 부평구민의 보편적 독서 역량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1교시’는 21세기 인공지능시대의 필수 역량인 ‘비판적 문해력’과 관성적 읽기를 벗어난 ‘의식과 성찰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시대의 문해력,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수이자 ‘기울어진 문해력’, ‘읽었다는 착각'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조병영 교수가 진행한다. 그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뉴미디어 시대의 진정한 문해력의 의미, 글(텍스트)과 세상을 새롭게 읽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문해력의 의미와 실천법에 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1교시는 독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총 50명)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4일 오전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김수진씨의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문득/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졌어요/안녕하시죠?’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7일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2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오은주씨의 ‘속절없이 뜨겁더니/더없이 예쁘게 무르익어/나에게 찾아왔다’와 김혜민씨의 ‘가을 하늘이 높은 것은/당신이 고개 들어/바라봐 주었기 때문이다’가 뽑혔다. 장려에는 신은경씨의 ‘파란 하늘 고추잠자리/여럿이 여행을 갑니다’, 김은진씨의 ‘느려도 괜찮아/곱게 물들어가고 있잖아’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공감글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감글판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전국 1,168개 수행기관 중 노인공익활동 및 공동체 사업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10명의 어르신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했고, 지속적인 교육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스마트가드너”와 “화재안전돌보미”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확산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의미있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드리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르신의 현실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일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부평구 아동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비전인 ‘아동이 꿈꾸는 새로운 부평’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스스로 지역 내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평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며, 1인당 1건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주제는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권리 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이며, 부평을 사업 범위로 하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은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편(구청 아동복지과)을 통해 가능하다. 전자우편 및 방문 신청 마감은 마감일(8월28일) 오후 6시이며, 우편 신청의 경우 마감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접수된 제안은 구 사업부서에서 이미 시행중인 사업 여부 등을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친다. 구는 심사 과정을 통해 최우수상(1명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공인중개사 행정처분 사례 ▲부동산 세법 ▲공인중개사 동기부여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무와 일상생활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와 관련된 내용은 구청 관계 부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인중개사 세법 및 동기부여 소통 교육은 초빙된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23일 국제표준안전재단 부평지회로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양념불고기 30팩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힘쓰는 봉사단체이다. 부평지회(지회장 은희구)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동은 이날 받은 음식을 후원자의 뜻에 따라 갈산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표준안전재단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시는 국제표준안전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23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영양 전복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회와 효실천거리상인회, 인천 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전복죽을 직접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복죽을 전달하며 이웃 간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보내느라 고생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복죽 한그릇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와 유관 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을 진행한 의미있는 행사였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복지관 어르신들이 운영중인 “카페아띠”에서 7월부터 9월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누구에게나 ‘시원한 얼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으로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복지관에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찾아온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락의자와 음수대,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친절히 안내하고 있으며, 텀블러 등 개인용 컵을 가져오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시원한 얼음을 수시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무더위쉼터의 기능과 함께 더위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존 시설을 활용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얼음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갈산동에 거주하는 김OO(47세,여)씨는 “굴포천 산책로에서 걷기운동을 하면서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시원한 얼음을 제공받게 되어 갈증도 풀리고 좋아하는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지현 팀장은 “유난히 더운 시기에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2025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5인조 경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에서 열렸다. 부평구 선수단은 19일 열린 예선 경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결승 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결승 경기에서는 선수단 전원(홍소리·민현지·이정민·최아영·신은서·정유진)이 출전해 구미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해 동일한 대회의 동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협동력으로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협동력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재단 단장 및 임원진을 포함해 5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내 무더위쉼터 104곳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및 쉼터의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안내표지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폭염 취약지인 경로당 등을 점검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