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개 모집 결과, 54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했고 이 중 2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통의 관심을 가진 3명 이상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하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동네 축제를 기획 및 실행하는 공모 분야가 신설됐다. 선정 과정은 모집-서류심사-면접 심사-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사업 추진 의지, 효과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28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공동체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역 인근에 약 2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지난해 12월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숲 조성 사업으로, 도심지 내 녹지기능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소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993주와 꽃댕강, 남천 등 관목 24,750주를 심었으며, 1.1km 길이의 마사토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마사토 산책로는 최근 흙길 걷기운동의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숲길 288m, 소나무 오솔길 623m, 대왕참나무 숲길 188m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숲길로 구성됐다. 그중 소나무 오솔길은 4계절 내내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어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숲 체험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숲길 주변에는 봄, 여름, 가을의 계절 변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목들이 식재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이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 4일에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연간 사업 방향과 교육 일정을 공유했으며,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더욱 의미 있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아카데미’는 은퇴 노인의 성공적이고 안정된 노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 사업이다. 노후 준비 교육(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을 비롯해 ▲웰다잉 교육 ▲원예 힐링 테라피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숭의건강챌린지 ▲주인공원 걷기대회 ▲문화활동 및 나들이 등 7개월 동안 총 25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운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교통안전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초청해, 차를 운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차량 안전 운행 방법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이날 교육을 받은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운전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작성해 차량에 비치해 근로자들이 운전 시작 전 항상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양보 운전과 방어운전을 실천함으로써 본인뿐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미추홀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3월 봄을 맞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의 영화 해설과 비평, 스마트폰 사진 촬영 프로그램 외에, ‘캡컷’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편집, 입체 펜으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창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해당 교육 기간 일주일 전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3월 강좌 이외에도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가상 현실 체험(VR)을 활용한 가상 세계 갤러리 체험, 라디오 및 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4일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에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학습자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와 디지털 문해 교육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문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생활 문해 학습관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생활영어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과 건강 문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부부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20세~49세까지의 가임기 남녀 모두가 결혼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검사 횟수도 확대돼 기존 생애 1회만 가능하던 검사가 주요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을 위한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 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3명(지역공동체 20명, 공공근로 33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김선도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 안전보건의 기본, 산업현장 건강 관리,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고, 특히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현장 작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추홀구의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새 학기 첫 등교일을 맞아 경원초등학교 정문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원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교통안전 문화의 정착을 촉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 학기에는 어린이들의 통학이 많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놀이터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소독 및 위생 상태, ▲시설물 안전성, ▲반려견 놀이 시설 파손 여부, ▲보호자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공단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