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올해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사업비 9억원으로 관촌면 사선대 일원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 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권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했다. 사선대 기후 대응 도시숲은 지난해 9월 사업대상지 10,000㎡를 확정하고, 올해 5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6월부터 9월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사업추진을 하여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환경 오염 저감, 기후조절 등 도시숲의 기능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지구 이상기온의 기후 대응에 적합한 교목으로 느티나무를 비롯한 13종 396주, 관목은 나무수국 등 6종 5,700여주, 지피․초화류는 32,000여본을 어울리게 배치하여 식재했다. 시설물은 주차장 1개소, 산책로 327m, 그네 5점, 옥외 벤치 18개,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군은 올해 도시숲 예산 9억원으로 도시숲 6개소, 가로수 5개소, 학교숲 2개소를 관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5년에는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탄핵 시국 및 연말을 맞이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부패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내년 1월10일까지 ‘연말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요 감찰 사항은 공무원 근무 태세 확립 여부, 공직자 품위 훼손,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 민원 혼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위반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합동 공직 감찰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탄핵정국 및 연말연시 예방감찰 활동 강화로 흔들림없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힘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심덕섭 군수와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가 열렸다.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분야’ 5명,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5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되며, 고창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답변의 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송은옥 주무관(도시디자인과), 허아람 주무관(환경위생과), 장명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박진형 주무관(건설과), 표영인 주무관(건설과)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지민 주무관(건설과), 황찬희 주무관(인재양성과), 김강석 주무관(종합민원과), 박정후 주무관(사회복지과), 김주익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지난 17일 도농(都農)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농가 지원금을 받는 관내 14개 읍·면의 20여 명 농가주를 대상으로 ‘고창군 농가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농가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와 농촌봉사활동 숙소 제공 등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과 농가 및 구직자 발굴 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올해 도농 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7700여 건의 농가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농가 지원금은 중식비 6000원, 간식비 3000원, 촉진비 4000원, 관외 구직자 교통비 8000원으로 농가주는 인력 1명당 최대 1만2000원 지원받을 수 있다. 양치영 고창군로컬잡센터장은 “농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올해 정량 목표(6,500건)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농가의 어려움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고창군지회(회장 이영신)와 고창읍 문동주 이장(남흥1마을)이 지난 17일 고창군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신 회장은 “작은 정성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동주 이장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7일 기업과 단체 2곳으로부터 6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에서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하트가디언에서 아토피비누2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노영열 지회장은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천성심장병환후회 인증브랜드이자 부안군에 위치한 하트가디언 박찬송 대표는 “어렸을 때 많이 도움을 받았던 고창군에 대한 은혜를 갚게 되어 기쁘다”며 “이 비누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위원회 정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사·중복되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등을 정비하도록 꾸준히 독려해왔으며, 이번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를 통해 위원회 정비 우수시군 14개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38개의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성과를 냄으로써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우수시군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20억 원 중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14개 각 시군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전라남도 내에서는 최다액이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광양시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해왔다.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원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농업 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으로 전남에서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의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올해 여섯 번째 지정시험에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특용작물, 친환경 등 5개 분야 30개 품목에 총 248명이 응시해 전국에서 31명이 지정됐다. 전남에선 무안 박건준(조경수), 화순 유희상(한우), 영암 이진성(무화과), 고흥 오재운(시설채소) 농업인이 합격 영예를 안았다. 박건준 농업인은 조경수 재배·생산·유통 관리시스템 구축 등 융복합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대비 다양한 남부수종을 재배하면서, 숙근류 등 동반식물을 선정해 조경수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상 농업인은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 중국 저장성을 방문해 전남도-중국 저장성 청소년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두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이해 증진과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를 목표로 22회 동안 1천208명의 청소년이 교류에 참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2023년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저장성 방문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전남 청소년 26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개 시군 10개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저장성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 활동, 역사적 명소 탐방, 현지 전통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차이냐오 그룹, 항저우 드림타운 등 중국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장성의 문화, 역사, 경제 등을 직접 경험하고, 두 지역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강영구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와 함께 ‘에너지AI’ 신기술 개발 주도권 선점을 통한 미래에너지 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면 데이터에 기반한 전력 수급 관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송배전설비 최적 운영, 소규모 분산 전원 통합 운영·최적 배분 등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및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마주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AI’와 융합해 효율적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켄텍,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TP 등 유관기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별강연, 학술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별강연에선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의 ‘켄텍 연구 중장기 발전계획’, 김종권 켄텍 에너지AI 연구소장의 ‘에너지AI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