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변화, 건강한 내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노동현 팀장이 ‘의료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 통합 돌봄의 개념과 실천 방법, 협의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와 의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습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름체형관리운동센터 김민상 센터장이 ‘통증 없는 몸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통증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내 통합 돌봄 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럭키족발 본점(대표 이호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족발 150세트(3~4인용)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호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음식점의 정성 어린 나눔이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럭키족발 본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재활 보조기구 무료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휠체어, 목발 등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던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는 고가의 재활보조기구를 단기간 사용한 뒤 가정에 방치하거나 폐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받은 기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손상이나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으로, 1인 기준 2주간, 최대 4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사전 예약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후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 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뮤지컬 프로그램 ‘초록 요정, 건강을 지켜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개 기관 어린이 400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공연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담았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이저 쇼, 건강 동요 부르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요소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영양과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이 가천어린이집과 우리누리어린이집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인형극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인형극 ‘친구야 내 손잡아’를 통해 아이들은 장애를 지닌 주인공과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보며, 자연스럽게 장애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공연은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 성폭력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공익 목적의 인형극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석)는 지난 25일 ‘사랑의 해피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30세대에 라면, 참치, 햄 등 약 4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에 가입한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 원씩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 가게 점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와 안전한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 외에도 영양 만점 밑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서비스, 홀몸 어르신 생신맞이 꾸러미, 리모컨형 엘이디(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지역 목공예 문화 증진 및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 친화형 목공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강사 및 교육 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지역사회 문화 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숭의목공예센터는 수도권 최초의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로, 연간 약 1,7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산하 직장공장새마을운동미추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협의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얻은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김경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같은 수익금의 일부인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임대차 계약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거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계약 지식과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임조정위원인 박지혜 사무국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계약서 작성법, 피해 예방 수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세사기 예방 점검표,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 ▲등기부등본 열람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지혜 강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라며,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잡한 용어 없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환경·도박 예방·금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했으며, 양말목을 활용해 컵 받침·스트레칭 밴드·안마봉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 활동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양말목 열쇠고리, 간식 키트를 직접 제작해, 미추홀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등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이 평생 기억될 소중한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