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파급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한 정읍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독특함과 재미, 뛰어난 영상미로 정읍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의 관광명소와 흥미로운 체험 등을 담은 유튜브로 꾸준히 알려 정읍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 국민 대상의 관광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대상 정대성(서울)씨의 ‘정읍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 등 모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트릭코(안산)의 ‘인생 여행지 : 정읍에서의 특별한 하루’, 우수상은 추억따라 이백리팀(서울)의 ‘상상만으로는 끝내기에는 아쉬운 정읍, 정읍으로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심채민팀(서울)의 ‘다시 만난 그곳, 정읍’과 김준태(전주)씨의 ‘천년의 시간, 정읍을 펼치다’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 영상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공모전을 갖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호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학수 시장과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황토현 어울림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9년, 2022년, 2023년에도 운영 수익금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인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읍지황을 중심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쌍화차거리 활성화, 판매소비촉진 지원, 운용 우선순위 등 내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승인했다. 아울러 성과보고회는 운영위원회, 사업추진협의회,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는 사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사업추진협의회를 총 11회 개최했으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유통 교육과 협업 활성화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5회 진행했다. 또한 숙지황 소비촉진 프로모션과 정읍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통해 쌍화차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 부스 운영과 방송매체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정읍지황의 인지도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안)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용역을 맡아 수립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 등 지자체에 관리 권한이 있는 주요 부문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1% 감축, 연간 726t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 과제와 재정 계획이 포함된 이번 기본계획은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 보완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환경부에 제출된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논 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과 밭 농업 직불금(도·시비) 총 14억 5100만원을 오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신청 농민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를 마친 뒤 대상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당 지급된다. 논 농업 직불금은 13만원/ha로 최대 3ha(39만원)까지 지원되며, 밭농업 직불금은 6만 8000원/ha로 최대 1ha까지 지급된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 농업 직불금은 9262명(9723ha)에게 총 12억6400만원이, 밭 농업 직불금은 7850명(2759ha)에게 총 1억 8700만원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공공배달앱을 통해 주문 시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민선 8기 정읍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위메프오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주문건수 20만 7000여 건, 누적 매출액 51억 5000여 만원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에서는 소비자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공공배달앱 이용 시 매일 1회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쿠폰과 함께 전통시장관 특별혜택으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민원·지적 행정, 산림 관리,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산림 관리와 환경 보호 분야의 최우수 기관 선정, 장애인복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했다. 먼저 민원·지적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지적 전환과 맞춤형 민원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4억 2500만원을 확보, 효율적인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 관리 분야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전북자치도의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산림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 안전관리자의 선임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가연성 가스 저장설비와 화기 취급 장소 간의 거리 유지, 전기 기기의 과부하 방지 및 폭발 방지 조치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소방, 전기, 가스 안전 점검을 진행했고, 내년 1월까지 임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5개소에 대한 추가 점검도 계획 중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계도 조치를 지시했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정비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주최하고 임실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2024년 제6회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가 지난 9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약 300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행사에서는 UCC 부문 시상식이 진행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가 수여됐고, 개회사와 축사에서 지역 문화 발전과 지속 가능한 영화 산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작‘기다림’(배기성 배우 출연)은 독거노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3~4편의 숏폼 영화들은 작품당 10 에서 15분 정도 상영됐고, 각 작품은 자신들의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초청작 영화‘1980’이 상영됐다. 이 영화는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교훈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정주활력복합센터(가칭) 건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 상황 보고회는 심 민 군수, 설계사 대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설계 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SOC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반 시설을 제공하여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설계 용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