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쑥골도서관은 12일부터 ‘인천대 생활과학 교실 제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과 바이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과학 교실은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활용되는 교구 및 교재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인천대 과학영재 교육연구소가 제시하는 사회 통합 전형 대상자에 해당할 시, 1인당 64,000원의 재료비가 면제돼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회 통합 전형은 기초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기회균등전형과 다문화가정·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한부모 가정 등 사회 다양성 전형 대상자로 구분되며, 접수 기간 내에 지원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 프로그램 안내 ' 쑥골도서관’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과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인천 역사·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 대상 강좌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설사들은 총 2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전시실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해설사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총론’과 ‘고고’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는 17일에는 ‘민속’,‘역사’, 24일에는 ‘생태’, ‘화술’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역량 강화 교육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현장 답사 형태의 교육 기회를 통해 이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은 인천 주민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 장소로, 이번 강좌를 통해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의 누리집 개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예약 현황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기존의 전화접수 방식 대신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해, 그룹 운동(GX) 공간 대관 예약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센터 누리집 내 대관 신청 메뉴에서 직접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투명하게 예약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예약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오는 18일부터 4월 대관 예약 접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정보 제공 방식의 혁신적 전환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공단의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 교감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조상의 지혜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질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오는 4월 12일, 19일, 26일, 5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인천향교를 탐방하며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입교식과 함께 공자에게 향교 방문을 알리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문화유산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인천향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천향교 팝업북 만들기, 다례 및 다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탈 만들기, 은율탈춤 배우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특히, 5월 10일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05세대에 면 매트를 기부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박세자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역할을 더욱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수봉산 숲길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비에서 시작되며, 미추홀체육회 강사의 지도하에 준비운동, 수봉산 둘레길 걷기, 정리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숲길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걷기 운동 코스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6개월에서 40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이야기하는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와 오감 발달 책 놀이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용비, 학나래, 석바위, 이랑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운영 기간 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약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약물,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구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약물복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의 업소 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70%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위생과에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관심 있는 업소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산업 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소방 안전 등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카페 꽃이피네’, ‘빠르니세탁’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