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고성란)은 2025년 8월 29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인천지회(지회장 : 김준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케어뱅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인천지회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코로나19예방 키트 제공을 시작으로 케어뱅크 사업을 통해 매년 80여명의 봉사자가 어르신 60가정에 월 1회 방문하여 정서지원과 보건의료 정보 제공 및 키트 전달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가속화된 고령화 사회에서 지지체계가 부족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 초기 접촉, 관계망 형성,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보건·의료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인천지회와의 협약은 케어뱅크라는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청년층과의 세대통합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지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의장실에서‘미추홀구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미추홀구의회는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소속,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으로 이번 위촉을 통한 임기기간은 2025년 9월 3일부터 2027년 9월 2일까지이다. 전경애 의장은“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고문변호사에 자문역할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미추홀구의회가 구민 대표기관・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구의회 고문변호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관내 주안장로교회 청년국으로부터 6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회 청년국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이 원할 시 환경 정리 및 집안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도움까지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안에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생필품을 챙겨주시고 폐기물까지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국 관계자는 “지역 섬김의 마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생필품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온 주안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공간주안에서 ‘마술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술과 결합해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즐거운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 체험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마술쇼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지난 8월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 6월 20일부터 10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 과정은 ▲노인 심리 및 발달 특성 이해, ▲상담 기법, ▲정서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전문 시니어’로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배움과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환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람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료생 대표는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6일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순회상영회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외에서 제작된 다양한 형식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며, 최신 단편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편영화제다. 영화공간주안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 순회상영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특히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온라인 예매는 불가하며, 상영 당일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상영 프로그램은 ▲13시 30분 해외 수상작 3편, ▲14시 50분 국내 수상작 3편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상작 상영 후에는 한국경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악질’의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조양호 감독과 박종환 배우가 게스트로 참석하며, 진행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노철환 교수가 맡는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우수 단편영화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54필지가 열람 대상이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 수요자 선정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휴먼, 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에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언론계, 지역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AI 시대의 행정, 학문, 미디어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청운대 박종진 교수와 중부대 현혜연 교수가 나서 각각 ▲“생성형 AI와 미디어 혁신: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디지털 혁신의 시대, 미디어가 요구하는 삶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AI 기술을 행정 영역에 접목하여 주민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현실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꾸삐’가 아직은 일방적 정보 제공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정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계약 담당자, 발주부서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 수행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 계약 방문 교육 사업’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계약 업무 전반에 걸친 이론과 수의계약 해설, 하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방 계약 분야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만큼 복잡하고 관련 법령의 제·개정도 빈번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실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계약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옥외광고물 이용료 납부 절차를 자동화한 ‘가상계좌 납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던 옥외광고물 이용료 납부 절차가 자동화되며, 이용자는 더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공단은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전용 가상계좌가 자동 발급되며, 입금 내역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납부 지연과 확인 오류를 최소화하고, 이용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옥외광고물 이용료 납부 절차의 자동화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물 이용 관련 안내와 변경된 납부 방법은 공단 누리집 내 ‘옥외광고물-현수막 게시대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