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무 법인 이산’의 후원으로 사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장수 사진 촬영행사로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더 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 관계자들이 기후 대응 도시 숲과 송림로 도시 바람길 숲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인하대역 인근 유휴부지에 2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2ha 조성했으며, 도화동 송림로와 숭의동 참외전로에 총 600m 규모로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했다. 이날 방문에서 구는 도시 숲 조성 경과와 설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산책로를 중심으로 현장을 관람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후 대응 도시 숲에서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이 식재되고, 시설물이 없는 마사토 흙길 조성 등 도시 숲의 품질을 향상하는 기술들이 공유됐다. 또한, 송림로 도시 바람길 숲에서는 도로 중앙에 조성된 녹지인 만큼, 여름철 찬 공기의 유입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 꽃 복숭아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고, 마사토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는 친환경적이며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9주간 관내 14개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354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합리적 의료 이용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들은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 대상자의 입원 내역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바탕으로 입원 치료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부정적 입원사례인 ▲31일 이상 입원, ▲입·퇴원 반복,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장기 입원하는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적정 장기 입원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필요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및 합동 방문을 통해 합리적 입원 치료를 유도하며,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시설 입소 등 지역사회 연계를 추진해 적정 의료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관내 생활도로 내 무료 주차구획선에 불법으로 설치된 주차 방해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최근 골목길 주택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설치된 라바콘, 물통, 폐타이어, 시멘트 돌 등 주차 방해물이 공용도로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9m 미만의 도로인 생활도로의 주차구획선 내 불법 주차 방해물에 대한 정비 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3~4월에는 구 누리집, 현수막, 정비 명령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계도를 진행하고, 행위자에게 자진 정비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6월에는 공무원과 민간 용역반을 통해 계도기간 없이 즉시 강제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 집 앞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공간이 비어 있을 때는 다른 차도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 방해물을 자진해서 치우고 주차 공간을 공유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사전 정보공표 등록 목표 대비 205%를 달성하고,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8.42점을 획득하며,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준 덕분에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과 전국 1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 및 실적을 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발굴로 주민과 동행하는 미추홀구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자체, 산업, 대학, 관계기관의 행정을 활용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추홀구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선포식에 앞서 구는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과 주요 과제를 심의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기업, 학교, 관계기관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면서, “아울러 사회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구 관계자, 지역경제 전문가, 기업 대표, 교육기관, 관계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정의, 은둔·고립 세대 발굴 방법, 복지 사각지대 의뢰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식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교육에 참석 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발굴된 복지위기가구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13일‘내 집 앞 내가 치우기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상 반상회를 실시했다. 이날 야간에 진행된 노상 반상회에는 주민 책임관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라는 표어를 외치며, 주변 이웃들에게 청결 실천을 촉구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동은 참여 주민을 주민 책임관으로 임명해, 지역 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 사업인 ‘우리 동네 내 꿈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체능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의 반액을 지원함으로써, 예체능 과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아동 6명이며, 출결 확인을 통해 6개월간 학원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업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 가득찬 밑반찬 사업, 독거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사업, 명절 음식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관교동 관내 경로당에 녹차 호떡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녹차 호떡 100여 개를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고독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손수 재료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