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라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중구의회에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진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업체는 제물포구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도심 지역과 영종구로 분리되는 영종지역의 다양한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동준 대표의원은 “원도심에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동인천역 인근 상권과 자유공원이라는 인프라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활동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의원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손은비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와 구의 업무를 구분하여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까지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5월의 청렴 명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청렴과 관련된 명언을 선정하고 해당 명언에 어울리는 직원을 캐릭터로 만들어 선정된 명언과 함께 사무실 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청렴 인식을 상기하자는데 취지가 있다. 이번 5월에 선정된 명언은 '유토피아'의 저자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모어의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이다. 캐릭터로 만들어진 직원은 보건복지팀 송정민 주무관이다. 현재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송 주무관은 평소 토마스 모어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 명언 캠페인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올바른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7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 △긴급 지원 대상자의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긴급 지원 대상자 보호 및 지원 방법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에 관해 상세히 다뤘다. 김상기 통장자율회장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교육을 듣고 나니 앞으로 신고 의무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장자율회가 앞장서서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로서의 소임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청 자원순환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월미도, 인천종합어시장 등 방문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곳이다. 전파탐지기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점검 결과 모두 양호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9일 강원도 춘천·원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73명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우선 상상과 모험이 현실이 되는 브릭 스트리트, 낭만적인 동화와 같은 중세 시대 여행, 미니 피큐어들이 살고 있는 레고시티 등이 있는 레고랜드를 탐방한다. 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생태 감수성과 자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드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월 7일 인천해양경찰서 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해양 행락지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및 행락천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중구의회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강후공 의원)’는 지난 7일 마시안 갯벌을 체험하고 연구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들은 마시안 갯벌 체험에 대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김영근 마시안어촌계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가이드 배치, 라면, 조개구이 등의 한국 먹거리 조리, 맨발 걷기 등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에서는 선행 연구, 해외 사례 조사, 실제 이용자 경험 및 인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 중 인천 중구에 해당하는 3종(인스파이어 리조트, 구읍뱃터, 신포시장)을 직접 체험·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7월 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환승관광상품 3종의 고객경로지도 및 고객감정지도 개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성 도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안) 등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이사 나용근)는 8일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군)에서 해양 문화·소양·관심 증진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돕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개발, 해양문화 확산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양 문화·소양 강화를 위한 문화·교육·홍보 프로그램 교류에 상호협력 ▲ 해양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개최 및 협력 ▲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대외 홍보 활성화 등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시각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해양과학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대상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대표작으로 바닷속 일곱빛깔 인어 공주들의 육지학교 생활 도전기 애니메이션인 ‘레인보우 버블젬’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