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김만길 기자 ] 2025년6월2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810-204 왕산해수욕장 에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주최 및 주관으로 내외빈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양수남 국악원에서 우리 가락 한마디로 시작. 이어서 엔제이트롯 장구의 신나는 식전 공연이 끝난 후 주민 자치위원 정미자의 사회로 개회식(공식 행사)을 하였다. 국민의례를 마친 다음 내외빈 소개를 하고 식순에 의해 그동안 왕산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하였다. 이어서 김동현 회장의 인사말과 김정현 중구청장 축사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축사가 있은후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를 하였다. 또한 왕산해수욕장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새 왕산교회 서경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김동현 회장의 개장선포로 왕산해수욕장 개장식을 성대히 하였다. 이날 식후 행사로 뷔페음식을 준비 식사를 하며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으로 와 80년대의 포크송 으로 분위기를 한층 즐거운 행사장을 만들었다. 김동현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앞서간 선배들을 본받아 열심히 하여 무궁한 발전과 사고 없는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학부 생산성연구실(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은 올해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문헌 연구 및 국내외 사례 조사·분석, 인천국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구읍뱃터/월미공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신포국제시장) 체험·분석, 여행업, 여행자, 소상공인 등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환승관광 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현장견학과 어촌계 인터뷰를 실행했으며, 마시안 갯벌 코스의 콘텐츠 구성, 한계점,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인천공항, 여행 관련 업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관광객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델 구축, 유료 콘텐츠 발굴 및 운영, 환승관광 고도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주문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강후공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이 공항 이용객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중구 거주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탕·찜질방·미용실·이용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e)음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2,100여 명으로 7개 원도심 동에서 가장 많다. 이에 첫 달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민원 불편이 없도록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문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에게 직접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해 줘서 무척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과 영종1동 주민자치위원 6명,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회장 조재근)의 안내를 받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대강당으로 이동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건강 체조 프로그램,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주민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측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교훈으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근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기획전시 '창작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 '창작쉼터'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담아 회화·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팀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전시는 ‘빛과 쉼’을 주제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기반으로 인천 중구에서 활동하는 2인 작가 그룹 ‘스튜디오 바이미(이지소, 한다솜)’가 참여한다. 이들은 유리와 빛을 통해 공간을 색으로 물들이고 다채롭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인간의 내면과 감정, 주변 환경을 빛과 색으로 풀어낸 다양한 유리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배워서 아이주자’ 프로그램 ‘종이의 꿈(종이접기지도사 2급)’과 ‘자연품, 엄마품(절기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서 아이주자’는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대표적인 부모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녀·손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육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종이접기지도사 양성 과정인 ‘종이의 꿈’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조부모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명이 수료하고 자젹증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자연품, 엄마품’은 절기생태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으로, 중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2명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배워서 아이주자’는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상호작용 등에서 더욱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또, 수료 후 관련 자격증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도 상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치매안심가맹점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무의동과 도원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특히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수자인라움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수자인라움어린이집’은 올해 3월 영종국제도시 수자인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2세까지의 원아 38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1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국공립 수자인라움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샌드아트 및 벌룬쇼’ 공연을 관람하는 등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정책 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여름철 관광명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 인천 중구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상인, 관계기관이 합심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이른 폭염과 무더위 장기화 등을 고려해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정해졌다. 이에 구는 해수욕장 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치안,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 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을왕리 해수욕장 모래 양빈 작업,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준비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CI, 캐릭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중구 내륙과 동구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제물포구는 오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지닌 지역으로서 고유의 이미지와 통합된 정체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중구와 동구는 공동 추진 중이다. 이번 상징물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을 넘어 제물포구의 역사적 유산과 지역 주민의 정체성, 미래 비전을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상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통합 이후 변화하는 행정구역과 주민 정서의 조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징물 개발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2025년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의 경우 중구청과 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의 내용으로는 ▲제물포구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어 ▲제물포구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