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숭의역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제13회 하하하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당일 아침부터 내린 소나기와 운영 중 폭우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 주민 8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여진 센터장은 “가족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접한 장소를 선택했다.”라며, “특히 청소년 참여를 높이고자 협약기관인 인하사대부고 학생 30여 명과 제물포여자중학교 학생 10여 명,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축제 봉사 스태프로 함께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운영본부를 맡았던 한 고등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이런 기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센터 프로그램과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연탄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봉사단인 ‘글로벌 패밀리’도 올해로 5회차 축제 봉사 스태프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9월 25일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들과 3회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미추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열린 문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용현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1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수 주민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장이다. 올해 발굴된 주요 과제들은 주민총회에서 주민 공론화와 투표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구정에 반영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지역 축제·문화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동이 많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생활밀착형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한 표 한 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8일 밝혔다. 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시비 2.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공원 내 노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및 휴게 쉼터 정비, ▲맨발 산책로 조성, ▲체력 단련 공간 및 시니어파크 조성, ▲배수시설 정비, ▲꽃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만족도 높은 생활권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상 노년층 이용객도 많아 기본 계획 수립 시부터 이용객의 연령층,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가상 계좌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종량제봉투 구매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 업소의 입금 확인 지연과 착오 입금 등 기존 불편을 해소하고 결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 업소는 공단이 발급한 전용 가상 계좌를 통해 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중개업체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납부 내역이 실시간으로 공단 종량제봉투 판매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돼, 판매 업소의 편의성과 공단의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한국정보통신과 재협상을 추진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의 수수료 비용 절감과 연간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주민과 판매 업소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행정 효율성도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적 제약으로 청사 안내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청사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이용자가 안내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안내 직원이 이용자 위치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이용자는 미추홀구청 제1청사 주차장 출입구와 대회의실 앞에 설치된 호출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단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을 조성해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위치 안내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월평균 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