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1일, 영흥대교 삼거리 외 5개소에서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면 직원, 영흥면 부녀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분에 루피너스,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영흥면 직원들과 영흥면 부녀회가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환영받는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흥대교와 선재대교 삼거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영흥도와 선재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문으로, 이번 꽃길 조성이 관광 영흥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영흥면 환경 개선에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녀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영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르네블루바이워커힐에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옹진군은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 확대 및 예산지원’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 사업’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LPG 배관망을 구축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 기준보다 물가 상승과 각종 공사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해 공사비가 과다 소요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국비 지원 시 추가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비 산출 기준의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LPG 공급 등 필수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 LPG사업 확대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지난 20일,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2025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백령면 각 마을 주민과 군부대,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던 동절기 묵은 쓰레기와 무단방치된 폐기물 약 100여 톤을 집중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백령도는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자연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자,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클린업 데이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마을 곳곳을 지속적으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12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3월 21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자월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흥면을 각각 방문하여 여러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6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 14건의 안건을 각 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며, 3월 28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검증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공사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1,141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특성(이용현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올해 옹진군에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71,982필지이며, 오는 21일에 공개되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접수한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의 지가 검증과 옹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옹진군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옹진군청 및 각 면사무소 민원실 방문해 직접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원식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군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섬지역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섬섬옥수 학습택배’에 참여할 학습자 그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섬섬옥수 학습택배’란 지리적 여건상 평생교육 강좌 개설이 어려운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직접 배달하는 학습자 중심의 실질적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다. 올해 강좌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취미, 문화예술 4개 분야에서 총 7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학습자 그룹에 대해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옹진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0인 이상 20인 이하로 학습자 그룹을 구성하고 자체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학습자 그룹의 대표자가 옹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면사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집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및 에이즈, 예방접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받아보도록 안내했으며, 결핵 고위험군(65세 이상)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안내했으며, 손씻기의 중요성 등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알렸다. 아울러 24-25절기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접종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옹진군 전 주민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은 동시접종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를 위해 군은 시비 및 군비를 포함하여 올해 총 16억의 예산을 반영하여 농업인 수당은 월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되며, 연간 총 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옹진군에 거주하며,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이며, 다만, 지난해 직불금 미수령자, 농업·임업·어업분야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2월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진했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업인 약 1,2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1월부터 지급되지 않은 금액을 소급하여 지급한 후, 매월 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안철주 농정과장은“농업인 수당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고품질 쌀 생산 확대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기존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심의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쌀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북도면(고시히카리), 2024년 백령면(하이아미)에 이어 올해는 영흥면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영흥면에서 추진되는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친들’ 품종을 10ha 규모로 계약 재배를 하여 민간RPC와 농가 간 협력해 생산하며,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GAP 인증을 취득하고 이를 관내 외식 업소 등으로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브랜드쌀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브랜드쌀 생산사업을 활성화하고, 판매망을 확대하여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옹진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옹진군의 특성을 반영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등 적절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행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군민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군민의 건강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