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는 올바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결핵 예방 수칙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 및 방법이 담긴 배너를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서 감염되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감염 시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성이 대부분 소실되며,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기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5일 아산베스트내과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검진 및 예방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 ▲의료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추진,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5천5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김을수)를 개최하고,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1차 지원 분야로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2억 4천1백만 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9천 3백만 원), ▲교육환경 개선지원 사업(3억 6천만 원), ▲미추홀열린학교 사업 인센티브(1억 원) 등으로, 총 7억 9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환경개선 및 교육 분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차 교육경비 심의 및 지원은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영재 지원사업(2천4백만 원), ▲사립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원사업(1억 3천7백만 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실에서 3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의 목표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의식과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센터는 기존에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가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하나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미추홀구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국민복지, ▲일상생활, ▲민생경제, ▲신산업 등 행정 전반의 모든 사무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나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포상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용현5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관내 10개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은 관내를 5개 구역으로 나눠 토지금고시장 상점가 일대, 먹자골목,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해빙기 및 우기를 대비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와 각종 오물을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를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회원은 “자주 다니던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내 집을 청소한 듯 개운하고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회원 및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환경과 안전한 용현5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도시농업농장 ‘어울림 텃밭’의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모집에는 온라인 630명, 현장 382명 등 총 1,012명이 신청했으며,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178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지난 21부터 22일까지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텃밭 이용 규칙과 작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본인의 텃밭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선정되지 못한 많은 구민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을 보니,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텃밭 참여자들이 작물을 재배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및 사례 관리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들의 정보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거 욕구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과 학익동 주민 30여 명이 함께 대동아파트 앞 화단 옹벽의 노후 벽화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벽화 정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재료를 지원하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민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며 미추홀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벽화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비사업이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벽화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벽화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벽화를 전수 조사하고, 그중 보수가 시급한 2개소를 선정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는 내빈 및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연합대의 활동이 다양해지고 집결 빈도도 증가했으나, 인원이 많아 사무실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연합대의 정기순찰 활동이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근무 여건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공간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11월에는 도화1동 분회경로당 2층 공실을 리모델링해 연합대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의 도움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무실에서 더욱 원활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원도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