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 ‘영종여성회관’이 올해 확장 이전으로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 증진 등을 돕고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본래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로 21) 3층에 있었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종 힐링프라자(하늘달빛로 78) 5층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교육 공간(강의실)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능력 개발의 기회와 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도 제3기 프로그램을 확장 이전한 영종여성회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대규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인구 13만 명을 넘어선 대규모 도시로 성장한 스마트 복합도시이다. 그러나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 즉각 대응할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특히 하루 평균 이용객 20만 명 이상이 오가는 국제공항의 특성상 감염병 대응은 물론, 만성질환에 취약한 항공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참사 등 크고 작은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이 부재한 국제공항 배후도시는 영종국제도시가 유일하다.중구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현실은 영종국제도시가 명백한 의료 사각지대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며 “타 지역과 동등하게 생명과 건강을 보장받을 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제기했다.따라서 ▲정부는 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정부와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4일 오후 3시,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존의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개관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기념식,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7월 3일,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하며 중구여성회관의 분관 이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 의원들은 직접 상담실, 교육 공간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전식에서 이종호 의장은 “중구 여성회관이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지는 여성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고, 여성 권익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갖춘 영종국제도시 분관 여성회관에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제2회 소무의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무의도에서의 즐거웠던 기억과 자연풍경’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그리기 대회는 무의도 지역 내·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소무의도 현장에서 작품을 그려 제출하거나, 완성된 작품을 접수처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중 현장 참여자는 대회 기간 내 소무의도 스토리움(인천 중구 떼무리길 15)을 방문하면 되고, 방문·우편 제출자는 영종역사관(인천 중구 구읍로 63)으로 작품을 내면 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참가자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작품을 직접 그리고 제출할 수 있도록 내부에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도화지,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 지우개 등 미술 재료와 제출 서류를 현장에 비치해 편의를 높였다. 대회는 ▲유치원·초등부 ▲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운아파트 일대인 28통~30통 행정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약 6주간 ‘신흥동 통·반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신흥동 관내 40개 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통의 통반장과 동 행정업무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통·반장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과 주민 동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통·반장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해 구정·동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빠짐없이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각 관련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구정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테일러)는 지난 2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 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과 만나 우호 협력 강화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양측은 상호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도·농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재배한 감자 20박스를 신포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김테일러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간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더운 날씨에 먼 길을 와주신 괴산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지정 프로그램 39개 과정, 제안 프로그램 2개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캔바로 시작하는 디자인 첫걸음 △(50+)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글쓰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바이올린 △(기후, 먹거리) 지구를 살피는 습관 등이다. 또한, 제안 프로그램으로 성인 진로 탐색 등을 위한 ‘중구 인생 학교’, 시민 책무성과 생태환경 등을 다룰 ‘시민참여’ 2개 과정을 운영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사나래 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14일 동안 숙성된 오이지 4,000개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이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식욕이 없었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이지를 가져다줘 반찬 걱정도 덜고 입맛도 돌아올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안동 상담가 민정연 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식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동 자원봉사 상담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시기,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든 오이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