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12월 1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 ‘쉿! 시크릿 입시 컨설팅’ 2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 및 이서현 원장이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3부 Q&A 시간을 통해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유형별 분석,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에는 32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하남시 학부모님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최고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교육 자주 열어주세요.’ ‘심화과정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특강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2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0%에 달하며, 농촌 소멸을 막고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농가 수 2위와 경지면적 1위를 자랑하는 전남은 '농도 전남'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지원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 정길수 의원은 “청년농 육성 사업은 농업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 청년농 육성 관련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과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사업의 경우, 청년농업인의 자부담 비율이 높아 청년농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도의 정책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량 안보 확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2월 10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등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의 일원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1학년 학생들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과 함께 늘봄교실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김회식 의원은 “늘봄학교운영 예산을 검토하며, 늘봄학교구축 사업에서 교육시설개선, 교육환경개선 예산과 늘봄학교운영지원 사업에서도 늘봄학교시설개선, 늘봄학비품확충 예산 등 유사한 항목이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 예산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외에도 지역아동센터활성화지원 사업이 있으며, 인건비 부분에서도 방과후전담실무사, 돌봄전담사, 늘봄실무사 등 유사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중복 지출되는 예산이 많아 보인다”고 지적하며, “이를 통합해 운영과 예산을 효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군 복지기동대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성과활동 영상 상영, 강진군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배려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생활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면서 “사소한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여러분이 있어 전남의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취약계층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겨울에 복지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할 때이기도 하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의정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도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을 신설하고, 유사한 기구(팀) 통폐합과 함께 행정 기능 변화를 반영해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신설된 의정지원1·2·3팀을 사무처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2022년) 이후 도입된 제도로 현재 30명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정보화팀을 신설했다. 이 플랫폼은 자치입법 과정을 전산화해 원스톱 의안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종이 없는 의회를 실현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아울러, 유사한 기능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추진 정담회’를 열고 시흥시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과 시흥시청 소속 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예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꼭 유치해 시흥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될 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배곧생명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흥시가 음악과 예술로 연결되는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흥시 4선 도의원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10월 중 이틀간 열리는 ‘2025 경기 인디뮤직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40명이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오는 2025년부터 대상자에게 매주 5일 분량(2~3회 배송)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14시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의 재원 마련과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며, 안양시와 안양시의회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들이 ‘행복두끼’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주관한 ‘경기 동북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에 참석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 북동부 권역 8개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 센터장, 사무 요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성과를 영상으로 담아 보고하고 각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건설·제조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노동자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 한 해 큰 사고 없이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컨설팅, 캠페인 등 산재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강의실에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의 연구ㆍ개발 과정 및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진을 구성했으며, 설문 결과 분석, 수 차례 협의 등을 거쳐 파주 현안 및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개발ㆍ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학교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파주 초ㆍ중ㆍ고 교장단 대표, 특화모델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은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서 연구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화모델의 운영 성과와 향후 일반화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2024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의 첫걸음을 독려하기 위해 청렴 서약서 작성, 맞춤형 청렴교육, 커피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소속 주무관 손강석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신규 및 승진자라는 연수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 상호 소통 증진을 통한 청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청렴의 온도를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하여 틀에서 벗어난 즐거운 청렴 연수를 표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여 청렴한 교육 사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