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두꺼비시장(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자원봉사활동 실비로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 14만 원을 모아 CJB 청주방송에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자원봉사 실비로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주변에 감동을 주었다.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생산적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올해 3월 경로당에서 시작되어 청명원, 육거리시장, 두꺼비시장 등으로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약 9,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지원,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긍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 특구 사업의 일환인,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심의를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과, 임상연구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안전관리기관 설치 등 내년 임상연구 본격 실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청만의 권한이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심의 및 안전관리에 대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충북도가 특례를 받았는데, 이는 현재 의료기술로써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등에 대한 새로운 의료기술 창출의 기초가 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충북 첨단재생의료심의위원회는 특구 내 의료기관에서 재생의료와 관련된 연구계획서가 제출되면 임상계획의 실효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안전관리기관의 안전 관리하에 임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도와 첨단재생의료심의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말께 10여 명의 심의위원과, 4개 분과 28명 내외의 전문위원(비임상, 임상, 제조품질, 연구윤리 분야)의 인선을 마치는 대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순 임상연구 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청북도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지표(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치료 성공률,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 등)와 정성지표(우수시책)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1개소(충주시), 우수기관 2개소(제천시, 청주시 서원구), 장려기관 3개소(진천군, 음성군, 괴산군)가 각각 선정됐다. 충북도는 올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결핵 검진 13,000명, 결핵환자 복용 관리·상담 등을 위한 의료기관·보건소에 결핵 관리 담당 간호사 28명 배치, 집단시설 결핵 발생 역학조사 125건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6월부터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체 결핵환자 대상으로 저‧중‧고위험군에 따라 환자 발견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 충북도립대학교에서 ‘K-가디언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립대는 지난 10월 K-가디언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정기회의를 추진해 유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고 이번이 3번째 만남이다. ‘K-가디언 제도’란 지역의 민·관·산·학 인사를 활용하는 유학생 후견인 시스템으로 유학생의 안정적 생활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을 주축으로 옥천 지역의 의회, 경찰, 소방, 언론, 민간사회단체, 분야별 기업 대표, 봉사단체, 사회단체, 대학 학생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총 25명의 가디언과 충북도립대 유학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10월 구성된 가디언 9명이 25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옥천군 지역 구성원들이 지방소멸의 방지책인 K-유학생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이다. 행사에서는 가디언 매뉴얼 공유, 가디언과 유학생 1:1 매칭, 가디언과 유학생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가디언-유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레미콘 업체 64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12일 오전 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좀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2월 12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78기 신임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386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에게 사명감과 비전을 고취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의원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지만, 국민들은 여러분을 감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익힌 근면성과 자신감은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운 뒤, “근무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는 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윤성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119청소년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0일,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했다.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6년째 매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은 원아들이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망을 모은 저금통으로, 전달받은 저금통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 “이번 저금통 전달은 이웃과 함께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이 됐다.”라며“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해 준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희망 가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요람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음악단체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음악회를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8번째 정기음악회로, 밝고 신나는 동요들과 감동적인 뮤지컬 곡, 신나는 키즈팝, 따뜻한 캐롤 합창공연과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김도하와 아역배우 김하엘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적. 문화적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주었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원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시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득 채워질 2024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음악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으로 한 해를 마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절차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위례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로 △위례동 소개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의제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2025년 주민자치계획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논의할 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검토해 2025년도 자치사업의제로 위례하남페스타(전통놀이 및 플리마켓 ,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단일안건을 상정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4일간의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총 590명의 주민이 참여해 573표를 획득한 위례하남페스타를 의결했다.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일상을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즐거운 어른』큰 글자책 400권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성장과 사랑을 도모하는 따뜻한 나눔을 하겠다는 CI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학생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 공유공간 냉방기 및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선재단의 첫 출판지원사업으로 출판된 도서인 이옥선 작가의『즐거운 어른』은 기상천외한 명언들을 일상에서 뿜어내는 즐거운 어른이 인생의 골든에이지를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박선영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즐거운 어른』을 읽으시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되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뜻깊은 책을 전달해 주신 재단법인 진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달해 주신 책은 어르신들께서 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