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올 한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도시농업 체험농장과 학교텃밭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등 시민 6000여 명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8개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줬다. 먼저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도동에 7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마련하고 총 62가구 199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개장식 △팜파티 △도시농부 텃밭 교육 △도란도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체험농장 참여자의 92%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97%는 ‘체험농장에서의 활동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주지역 42개 초등학교·중학교에 학교 텃밭을 조성했으며, 4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사전점검반과 재해복구반, 재해정보 수집반 등 총 3개반 20여 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겨울철 재해 취약지인 과수시설 및 시설원예 하우스 등 농업시설의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상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업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와 마을 방송 등으로 대응 요령을 신속 전파키로 했다. 특히 만약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응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겨울철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작물의 경우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강풍과 대설 예보가 있으면 비닐하우스 고정끈을 튼튼히 매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설 예보 시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고 잘 미끄러져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시설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로와 농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내년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호우 피해지역인 우아동 재전마을 농로 포장과 호성동 동신마을 농수로 정비를 포함해 총 47곳(완산구 25곳, 덕진구 22곳)의 노후 또는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농촌지역 각 동별 전수조사 내용을 토대로 현지조사를 거쳐 다수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과 집중호우시 상습 농경지 침수 발생 지역, 사업 추진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통행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돕는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농가의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촌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약 4억 원을 투자해 재난 상황 시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정비사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12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기업대표와 취업자, 구직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센터사업 운영 보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취업인식전환교육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일환인 경력 개발 상담과 동아리 활동, 워킹맘 응원챌린지, 근속축하day 등에 참여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를 통해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워킹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업 및 단체 6곳으로부터 3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김치10㎏ 250박스(2000만원상당)의 성품을, NH농협 고창군지부에서 1000만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고창신협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성송면 정다운사람들, 고창노인요양원, 대산면 강원유통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권태훈 대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신협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고창노인요양원 김동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성송면 정다운 사람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월 28일, 12월 11일, 취약계층 대상으로‘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사회성을 증진 시키고, 분노·조절력을 향상 시키는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며, 자기표현을 연습해보았다. 그러면서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심리적 안정감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개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의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표창 친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돌아갔다. ▲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매탄1·2·3·4): 공약 실천 공로 ▲ 수원시의회 정영모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영화·조원1·연무): 지역 현안 해결 공로 이날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장인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대신해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의 어려운 시국 속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안중 소재)와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 입주기업협의회를 포함한 4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김승원 경기물류고등학교장, 이병창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만 다코넷 회장,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 포승BIX지구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경기물류고 간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경기물류고등학교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연수, 도제교육,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 동시에 이들이 인근 지역 거주 비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3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상승에 따른 연안 및 도서 지역에 대한 복합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강태창 의원은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3.03㎜씩 상승하여, 총 10㎝ 이상 상승했다”며, “특히, 군산시 해수면상승은 3.41㎜로 나타나 울릉도 5.31㎜를 제외하고는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면 변동 분석 및 예측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침수 등 재해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