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 지도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청소년 참여활동 워크숍’ 행사를 12일 재단(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25년 청소년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도와 시‧군 연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와 정책 발굴”을 주제로 ㈜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이지은 지도사는 "올해 두 차례 참석한 회의는 항상 깊은 인상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청소년을 이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24년 4월부터 약 5개월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4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 AI 모델링, 대규모 언어 모델(LLM) 활용 등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 중 35명이 인증평가를 통과해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인증받았으며, 31개 행정 공공기관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서혜원 주무관은 해당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후 서 주무관은 고양시의 공공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동수 스마트시티과 과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를 맞아 데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던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토당 제1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당 제1공영주차장은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 확장형 59면 총 70면의 주차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으로 포장하는 등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12월 2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중 평일은 8시~21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18시까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노외2급지 요금인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5분마다 100원, 1일 6,000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주거지역이 밀집된 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능곡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 언제 어디서든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하차도 8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2025년까지 14개소로 확대 고양시는 지역 내 27개소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4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 원이 소요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 2023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차관인 백원국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백 차관에게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등 50.7km, 총사업비 5조 2000억원 추정) ▲경강선 연장사업(경기 광주역~용인 이동‧남사, 37.97km, 총사업비 2조 3154억원 추정)이 반영돼야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고시된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오산대역, 16.9km, 총사업비 1조 6015억원 추정)의 신속한 추진도 도와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백 차관에게 최근 경강선 연장을 희망하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민 2만 1000여명이 서명을 한 연장 동의서도 전달했다. 이 동의서는 지난 10일 이은호 처인구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처인구 시민들을 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괴산읍 상가 및 읍내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선포된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괴산읍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은 비닐봉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도로와 골목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가꾼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에 맞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방문해 총 980여 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자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보은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노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를 실시·분석하고 건강 문제에 따른 마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건강검사, △구강보건, △영양 관리, △우울 예방, △신체활동, △치매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이번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큰 결실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대행료도 21% 증가한 4,892만 원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 문제로 영농기계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진행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내년에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군내 영세 농업인의 영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보은군여성회관 연중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의 연중 프로그램 교육과목은 △스포츠댄스, △웰빙건강(요가), △가요교실, △전통무용(이동주부대학) 4개 프로그램으로 주·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강좌당 20~3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신분증을 구비해 보은군여성회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3만 원(월 1만 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은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