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역사 내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를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는 지난 12일(목)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종합건설업체 대표 및 임직원 4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장 여건과 실무와 연계된 법적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관계자가 2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 △건설업체 기업 진단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남윤희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부 3군 소재 종합건설업체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정보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3일 소통 행정을 위해 시․군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구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의견제출 기간, 사업효과, 기관별 역할 등을 설명하고 67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인접 토지와의 경계 설정,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 산정 방법 및 납부 사항,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등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를 통해 소유권 분쟁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재산권 보장이 되는 사업의 효과를 인지시켜 사업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유도했고 사업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물품 배부로 사업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지표에는 청소년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가 포함됐다. 옥천군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이 불편한 관내 학생들에게 통학택시비를 지원하는 ‘행복교육 택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 초년생인 고3 학생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간담회, 정책한마당 개최 등 민주적 참여 활동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남자 유년부에서 김태현 선수와 조하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태현 선수는 배영 50m에서 33.93초, 배영 100m에서 01.14초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빛레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조하영 선수는 자유형 50m에서 끝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단 0.3초 차이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홍경수 김제스포츠클럽 회장은 “2024년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모두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수영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여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 조하영 선수가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 쌓인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겨울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을 부탁해’ 방학 특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0개 과목 수강생 145명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K-POP댄스, 리틀베이킹, 로봇과학, 초등 컴퓨터 기초, 안녕! 칼림바, 상상가득 창작놀이터, 몸 튼튼 줄넘기, 스마트 주산 암산, 바른 손 글씨, 흑백 바둑왕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등학생의 취미활동 및 교과 외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고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김제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1인 3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과목은 오전, 오후 시간표를 확인하여 과목 시간이 중복되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초등학생들이 겨울 방학 동안 교과 외의 다양한 활동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목으로 준비했으니 평생학습관에서 즐겁게 배우며 올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 고령친화도시로 함께 나아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4.8%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 맞추기 위해 시장 직속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제형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중에 있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산면 생건, 공덕면 양반, 봉남면 내주, 요촌동 수각, 교월동 봉월마을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마을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역사교육 진행과 함께 못 둘레를 조성하여 마을의 유래를 상기시키고, 어르신들게 효도식을 제공하는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점점 고립화되고 고령화 되어가는 마을에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협본부는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축산업 보호를 위한 방역용 소독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일 보은 지역에 발생한 럼피스킨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방역용품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동 제한된 보은 지역 축산농가 200여 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충북농협본부는 럼피스킨을 비롯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의 차단 방역을 위해 도내 축협에서 운영 중인 34개 공동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발생 농장과 인근 지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최근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축산업계에 큰 피해가 우려돼 방역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가축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방역용품을 지원해 준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대상 홍보에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보은군의회 의결로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대비 5.69%가 증액한 5,10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건전한 지방재정과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했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의 증가와 국도비 보조금을 전년 대비 87억 원 추가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재정 규모를 확대했다. 내년도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7,000만 원, 먹자골목 내 주차장 조성공사 1억 800만 원,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지원사업 2억 원,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제도 도입을 위해 1억 5,100만 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확대시행 1억 5,000만 원 등 민생 곳곳을 위한 세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올해 대비 50.35% 증가하여 124억 원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초지구) 75억 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2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