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2일 삼봉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양점자 용진치유농장 대표를 초빙해 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나를 위한 힐링 원예 테라피’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잠시나마 업무를 내려놓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사업의 질적 향상 및 서비스 개선을 도모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원예 테라피라는 주제의 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현장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보다 더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3일과 14일(1박2일) 도시민을 위한 진안군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기존 살아보기 형식의 4주 이상의 다소 긴 체류기간을 보완하여 단기로 추진하는 맛보기 체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들은 평소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박람회 및 홍보전을 통해 진안 및 전북권으로 향후 2-3년 이내 귀농귀촌 의사를 밝힌 대상자들로, 체험 기간은 짧지만 프로그램 내내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진안군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선배 귀농귀촌자들의 농촌에서의 삶과 진안에서의 경제 활동(일자리), 주요 농작물 재배지 탐색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이를 통해 진안에서의 안정적 정착이 가능함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단순 모집 대상자가 아니라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서울·경기권 인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소통하여 실제 진안군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로, 이들이 최종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5,876건, 8억9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경과 연수를 적용하여 부과하며,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2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진안군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시설물 8개소의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 등 17명이며, 역량강화 교육은 전주대학교 이난 교수의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의는 완료시설물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화합하는 기법과 운영위원장의 리더십 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규정한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침을 교부하여 각 시설들이 원활하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각 지역의 운영방식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여 시설의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운영조직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 주민들의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료시설물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진안군의 기업과 공공기관 재직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홍삼연구소-패션과 색채(군장대학교 이지현 교수) ▲진안작은도서관 사서-맞춤형 시그니처 음료만들기(호원대학교 김나형 교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장 및 사무장-리더십·커뮤니케이션(전주대학교 이난 교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업과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재직자 개인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20일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장산 명도봉과 명덕봉을 잇는 길이 220m의 구름다리로, 2022년 7월에 개통하여 매년 10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겨울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및 탐방로 구간 내 결빙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제를 진행한다. 동절기 통제구간은 구름다리와 탐방로(무지개다리~구름다리, 구름다리~전주식당)가 해당되며, 내년 3월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정난경 관광과장은 “동절기 통제기간 동안 더 나은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름다리 및 탐방로를 새 단장 하고, 내년 구름다리와 함께 ‘운일암반일암 구르미 캠핑장’과 ‘구름아래 물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는 운일암반일암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은 연말을 맞아 군청 광장에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하고 빛나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 진안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경관조명은 군청 광장의 느티나무 주변에 조경수 및 가로수에 반짝 빛나는 은하수 전구, 반딧불 조명, 스노우폴 등 각양각색의 LED로 설치했다. 경관조명의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초까지이며 군청 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장식조명 설치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진안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밝게 빛나는 조명처럼 미래가 밝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 진안읍 하가막마을은 지난 12월 12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마을 체험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의 일부분인 ‘산골마을 체험음식개발’ 용역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마을의 소중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식을 통해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한 음식으로는 △더덕을 활용한 더덕샐러드, 더덕장떡, 더덕강정, 더덕고수무침, 더덕돼지고기볶음 등 10여 가지의 메뉴와 △율무를 활용한 율무단호박죽, 율무김밥 △양갱만들기, 율무고로케, 율무에너지바 등 다양한 체험상품도 전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맛과 정성이 더해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식회를 통하여 마을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립합창단의 제3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군민 200여 명이 마이홀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선구자’, ‘나 하나 꽃피어’ 등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하고 트로트메들리도 선보여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안군립합창단은 지난 1996년에 창단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기획공연, 홍삼축제 등 행사에도 출연하여 군립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테너 신상근, 국악팀 예음컴퍼니, 첼로 소중연이 특별 출연하여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진안군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무대도 꾸며 큰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겨울밤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로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3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6급 핵심인재양성 6기’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양성 6기’ 과정에서 연구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전북교육정책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 230여 명이 함께했다.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은 6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6개월 장기교육과정으로 공직가치 및 전문 직무역량, 소통과 통합에 필요한 관계역량, 자기개발 미래역량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공동정책연구 주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관리 방안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생성형 AI챗봇 도입 방안 △지속가능한 전북교육 ESG 행정 도입 방안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을 반영했다. 민완성 원장은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이 창의적인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전북교육의 미래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