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과 10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재충전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기관에서 총 243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드치연구소의 지경주 소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소진, 여유 있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직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드링커의 김교동 대표가 나서 ‘와인 클래스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과 여유를 느끼고,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만나 시설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영종지역 주민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6곳으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6월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총 5곳의 대형 호텔·리조트와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숙박 등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구읍뱃터 소재 ‘에어스카이호텔’측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대형 호텔뿐 아니라, 주민 접근성이 큰 구읍뱃터 숙박업소까지 협약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폭넓은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판매 요금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스카이호텔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호텔에 숙박하는 주민이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할 경우, ‘음료·주류를 제외한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영종중학교 ‘슬기로운 토론 생활’ 동아리 학생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채연하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함께했다. 채연하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하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처음 알게 됐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며 제도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관리 비용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중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14일부터 중구청 건축과(영종지역은 건축허가과)로 신청하면 된다. 700만 원 까지는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초과 시 비율에 따라 자체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 3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市)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중구는 2024년도 종합평가에서 ▲버스 정류소 관리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양성평등 및 여성 안전 사회 기반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등 8개 분야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총면적 154㎡ 규모의 공간에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팜트리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고려해 휴장이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개장에 앞서 물탱크 청소,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각종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양일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북성동 일대와 소무의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주민 중심의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중구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 등록 사항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회가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달라”며, “공직사회에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71차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중구 취업 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안) ▲재산 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퇴직 공직자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 활성화 사례 '누들로 잇다, 거점에서 골목으로'’가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단이 문화 거점인 ‘누들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가 지역이 보유한 면 요리 문화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2021년 7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면(麵)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짜장면·쫄면·칼국수 등으로 유명한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권 활성화와 창업 연계 모델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인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 기로에 있던 누들플랫폼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개년간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상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