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5월 29~30일)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벌였다. 아울러,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꽃이 곧 선거인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중구,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중구 2번)’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부로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먼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월~금) 하교 시간대(오후 3시 이후)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등산로 등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를 확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는 등 안전한 나들이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백운산, 옹달샘공원, 송산공원, 박석공원 등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38대로 늘어났다. 중구에서 운영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해충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해 분쇄·제거하는 ‘포충기’를 송산공원 등 7곳에 총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16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훼손이 심각해 안전사고 우려가 큰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상시로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중구 원도심 일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철거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주민이 신청하지 않더라도 현장 순찰을 통해 직권 철거가 필요한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상 악화 시 낙하 위험이 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를 청소한 데 이어, 5월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이 인천 적십자봉사회 중구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중구청지점 이혜경 지점장을 포함하여 신한은행 중구청지점 직원들과 인천 적십자봉사회 중구협의회 소속 2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하여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고자 제빵 활동에 힘썼다. 신한은행 중구청지점 이혜경 지점장은 “작은 참여로 중구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한 이번 나눔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상생을 위해 재해구호성금 기부,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제30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바다주간(5월 24일 ~ 6월 9일)을 기념해 2025년 해양과학 이슈‘무엇이든 물어보세요’팝업전시를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는 2024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과학에 대해 궁금 한 것을 질문하면 국립해양과학관의 전문가들이 답을 해주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집된 224개의 질문 중 30개를 선정하여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질문은‘물고기는 어떻게 오줌을 누나요?’,‘바다 점액(바다콧물)은 어떻게 만들어져요?’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질문도 있지만 ‘파도는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처럼 관람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해양과학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등을 선별하여 구성하였으며,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아보는 놀이형 전시물을 통해 전시를 더욱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선영 전시기획운영2팀장은“이번 전시는 해양과학 관련 궁금증을 바로 알고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기획했다.”또한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국민들이 바다에 더욱 많은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이 ‘폐종이팩(우유팩) 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수거하고 세척·건조한 우유팩 총 15kg을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종량제봉투(20ℓ) 15장으로 교환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어린 나이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두고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한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재활용품 교환 사업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종이팩·폐건전지 교환 사업(폐종이팩 : 1kg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중학교(교장 고봉석)와 함께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종중 인근 도로와 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청소 활동은 민·관·학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인천 중구 평생교육과·친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지역 주체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동 청소에 참여한 영종중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청소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함께한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이용하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중촌교차로-백운로 종점부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한 ‘영종 소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구역 5필지(3,216.6㎡)에 대한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재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적 불부합을 해소해 향후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제로 해당 중촌교차로-백운로 종점부 구간은 그간 ‘지적 불부합’ 문제로 측량을 할 수 없어,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영종 소1지구 지적재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