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40명과 중학교 1, 2학년 40명, 총 80명이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순천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자기 개발 활동, 생활관리, 특성화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래를 향한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 관련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중등 관련 문의는 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024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헌신적인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순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는 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한 청소년들이 순천시장상을 받았다. 전라남도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도 활동사례 부문에서 미래재단원장상을 수상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전국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동아리로 진행한 베이킹 재능기부 사례가 장려상을 받았고, 요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청소년이 개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신대도서관 열린강당에서 재단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생동하는 소리, 문화생태 리마인드 : 자연과 사회, 마음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생태계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황풍년 전)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람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특별강연을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구는 건강한 지역문화 생태계에 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영직 문화평론가는 기조발제인 ‘사소하고 연약한 것을 응시하는 마음생태학’을 통해 문화와 생태적 가치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대지구 생태회랑 옥녀봉 아래 목교의 노후된 데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교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제기된 데크 파손 및 넘어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오래된 목재의 내구성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설치될 데크는 습기에 강하고 안전성과 함께 긴 수명을 갖춘 자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최신 합성목재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현장은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 시민은 “이번 교체 사업으로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남평읍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별관 증축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복지관 별관 증축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연면적 500㎡·2층 규모로 1층은 경로식당, 2층은 프로그램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경로식당 배식 봉사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노인복지관은 동부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21개 분야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경로식당, 노인일자리사업(210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49명이 회원, 259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초중형버스 도입에 이어 이번 복지관 별관 증축을 완료하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고령친화,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산면 노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한 지산면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에 지산면 노인회는 문화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공간이 협소하고 어르신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도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를 투입해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노인회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춘 186.14㎡ 규모의 지상 1층 시설을 신축했다. 김희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지산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복지회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와 취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이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평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두 차례 수해 복구 활동을 포함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우렁각시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소현(지산동백회 사무국장)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조경율(대한적십자사 의신면지회 회장) 씨는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분야에서는 안미자(군내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씨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고, 백용국(진도군 자율방범 연합회 부대장) 씨가 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한 해 진도군 봉사단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각 기관·단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2일간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행사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성저온창고 최의철 대표가 100만 원, 한진개발 임태건 대표가 30만 원을 기탁했으며, 보성읍 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별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성읍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 재난부서, 경찰, 소방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과 해외에서 유입된 미상의 우편물 등으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13일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보성군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정병진 회장(겸백면)과 윤인구 사무국장(보성읍)이 회원 695명을 대표해 참석했다. 장학금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청년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와 협력하여 연 2회 환경정화 활동을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해, 올해는 총 6,30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전라남도연합회가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합동으로 개최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환경정화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합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