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 광양시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38억9천7백만 원으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지역협력사업비로 지원한 금액은 시 예산에 편성돼 시책 추진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됐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 지역아동센터 쌀 632포 기부 ▲ 관내 경로당 쌀 1,043포 전달 ▲ 농촌 일손 돕기(매실, 밤) ▲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조 NH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논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재난복구 지원 공로로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양시를 포함해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센터, 단체, 기업이 재난재해 자원봉사 유공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논산 지역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이재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광양시는 ‘모두愛 밥차’를 두 차례 파견했으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8개 자원봉사 단체,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농산물(광양쌀, 광양매실)로 만든 도시락 624개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 400여 개를 냉매실차와 함께 전달했으며, 봉사자들은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9월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광양시에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연과 환경, 그리고 시민 감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명품공원 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맨발 걷기 명소 조성부터 무장애 도시숲 준공, 유아숲체험원 운영, 특별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 개장까지, 광양시는 프로젝트의 단계별 성취가 알려질 때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각각의 공원 시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광양의 자연 친화적 도시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맨발로 느끼는 자연의 치유 – 맨발 황톳길 조성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색 치유를 목표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황톳길은 70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건강과 환경의 조화를 상징하는 광양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촉감 체험장이 함께 마련된 이 산책로는 새로운 걷기 문화를 선도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열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관 문화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진안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돼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 복지관 활동 영상 시청, 후원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는 사물놀이, 색소폰, 판소리, 라인댄스 등 총 13팀의 공연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바리스타봉사단이 카페 운영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배움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고, 내년에도 노인복지관에 다니면서 보람찬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12월 무료 영화 ‘보통의 가족’를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는 변호사 ‘재완’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기 시작한다. 배우 설경구와 함께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5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4년 마지막 무료영화인 ‘보통의 가족’ 관람을 통해 가족과 도덕적 가치관을 돌아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부안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우수 단체 및 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부안군수상에 김남석 보치아 선수 외 4명, 부안군의회 의장상에 부안특수교육지원센터 박정하 교사 외 4명, 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상에 최우수선수상 육상 김경민 선수, 최우수단체상 게이트볼팀․보치아팀 등이다. 또 행사에 앞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외침’이 식전 공연을 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및 2025년에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지원, 굳모닝 요구르트지원, 주거환경지원사업, 명절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 예정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한동일 공공위원장(부안읍장)은 “한해 동안 부안읍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부안읍 김종만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12일 부안읍 취약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만 이장협의회장은 부안읍 행상마을 이장과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안읍 소외계층을 위해 1인1계좌 CMS 기부도 매달 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도 자녀 이름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종만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큰 돈을 선뜻 기부해주신 이장협의회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안 교육장은“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사업을 하는 부안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 교육가치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부안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부안교육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복한 부안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소년합창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 '스크루지 하룻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3명의 크리스마스 영혼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며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각색했다. ‘큰 별’, ‘내일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맑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무대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