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초저출생 시대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신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한다. 경제활동 요건은 부부 중 1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로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은 청년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단시간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경제활동 인구를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제공되며, 최초 신청 시 5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2차 신청을 통해 나머지 5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부부 중 1명만 구미시에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가 환경부 주최 ‘2024년 1회용품 및 포장재 감량과 자원 재활용 촉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1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 환경부장관(금상)에 이은 자원순환 분야 연속 2관왕 달성이다. 이번 공모는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감량,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 △커피컵 분리수거함 설치 등 ‘재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1회용품 없는 Green 청사 만들기 △찾아가는 재활용 홍보부스 운영으로 ‘1회용품 ZERO 구미 달성’에 앞장섰다. 또, △축제·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캔·페트 무인회수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사업, 재활용품 전시판매장 운영 및 교복무료 나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5년 을사년 사자성어로 '전지다학(全地多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지다학(全地多學)은 '충북의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란 뜻으로 산성초등학교의 정서준(5학년)학생이 창작한 사자성어이다.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5년 사자성어는 모든 교육 주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동행하기 위해 도내 전 직원과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237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개, 학생 5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전지다학(全地多學)'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은 '전지다학(全地多學)'의 자세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공간에서는 AI 기반 학생 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 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은 12월 24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윤재길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희망의 순회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 행복한 홍천군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환경은 12월 24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금주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 행렬이 지역에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양사회와 홍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식단 개발, 대상별 위생교육, 순회 방문, 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급식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다른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명랑운동회 참가, 어린이 농어촌 체험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25년도부터는 사회 복지 급식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단체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양사회는 홍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한국애견연맹과 12월 20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고 반려동물 선진도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 문화 진흥 및 지역 청년들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 진흥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 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과 한국애견연맹은 동물 보호 및 복지 관련 교육 제공을 위하여 상호 협력 및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유기견 방지 캠페인, 동물 보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개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특히, 반려동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홍천군은 이번 업무협약이 반려 문화 진흥 및 지역 청년들의 교육과 채용 기회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는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됐으며 2025년도에는 1억 7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가구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인정된 한부모 가구이며, 최저보험료 이하의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주민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 확인을 통해 매월 1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더 많은 주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