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위기 사유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가구 구성원으로부터의 방임 또는 유기되거나 학대 ▲화재 등으로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이다. 순창군은 올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했으며, 662가구에 약 5억 9천만 원의 긴급 생계비, 연료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더불어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및 지정기탁금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권리구제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라며“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위기 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13일 ㈜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서한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한집 대표이사는 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대한패브릭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대한패브릭은 순창 풍산농공단지 내 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총 1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서 대표는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유천·유촌마을에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최고액으로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한집 대표이사는“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2일 순창읍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열고, 생활인프라 및 환경 개선의 성과를 축하했다. 사정 1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이흥주 추진위원장, 편동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군지사장, 기관단체장 및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여건 개선 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개선을 이뤘다. 주요 성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2개소(금덕, 사정1), 집수리 및 지붕개량 131호, 담장정비 59호 1,494m, 마을내 소규모주차장 5개소, 안전사각지대 CCTV설치 4개소, 행복쉼터조성 1개소, 기존담장 도색 등이 있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진지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는 13일 연합회 주관으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의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첫 교육은 충주경찰서 유한민 형사의‘보이스피싱 등 범죄 사례 소개와 예방교육’으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사회에 참여할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엄마의 정원 마음 치유센터에서 ‘마음을 여는 그림책 원예테라피’를 주제로 강연을 해, 심리적 치유를 목표로 참가자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엄창수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 주의’라는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장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조길형 시장은 “장애인들이 주도적인 자세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본인들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의식을 올바르게 가지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옹진문화원이 인천광역시 우수문화원 표창과 인천예총 예술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옹진문화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제33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문학활동과 지역문화 창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예총 예술상(문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천지방문화원 활성화 유공 표창’우수문화원 부문에서도 인천광역시표창을 수상했다. 옹진문화원은 2017년 창립되어 옹진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신년인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옹진문화학교 개설,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 개최 등으로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행복한 창조적 문화실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최근 연이은 수상은 그간 옹진문화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한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옹진군의 문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옹진군민에게 더 나은 문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영흥도 주민 하도근씨가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어촌계,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약 6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옹진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어촌휴양마을을 운영하는 어촌계를 포함한 많은 어업인들이 모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우수사례별 시상에서 옹진군 영흥면 주민 ‘하도근’씨가 우수 귀어귀촌인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도근씨는“제2의 인생을 먼저 시작한 선배 귀어인으로써 인천 귀어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귀어귀촌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많은 젊은 청년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대설 피해를 받은 서운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죽산면 딸기농가 봉사활동에 이어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운면 포도농가는 “대설 피해를 입고 큰 작업 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안성시 농업인이 모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모범을 보이고 같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생기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8일~28일 14시-22시 동안,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내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소원카드걸기, 포토존 사진찍기, 3D펜 체험, 인터렉티브 터치월, 달 탐사 스케치월 등 다양한 체험을 계획 중이다. 소원카드걸기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을 찍은 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3가지 천문공작품(태양관측안경, 사계절별자리 칼레이도, 태양계 주사위)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과학관 직원이 직접 겨울철 별자리와 금성·목성·토성을 설명하며 망원경으로 관측을 진행한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발권 후 이용 가능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는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지난 12일 11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이다. 캠페인동안 안성시 모금목표액은 5억원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기부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민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안성시 기업 및 시민들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주)지에스피 ▲(주)청양식품 ▲한솔아이원스(주) ▲대물림안성장터국밥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를 통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던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시면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이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