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1‧2‧4동)은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국립재활원과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oT, AI 기반 스마트기기, 돌봄로봇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돌봄로봇 및 기기에 대한 실증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운영 등에 합의했다.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강남구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실증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돌봄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재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이 질 높은 자립생활을 누리는 도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꿈꾸는 ‘포용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신우용 고문을 강사로 초빙해 ▲선거운동과 선거 규제 ▲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금지 ▲후원회 운영 방안 및 정치자금 조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오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철저히 준수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안'이 강남구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 의원은 “남성 근로자에게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에게 일정 금액의 장려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신청 절차 및 지급 방법, 장려금 환수 기준 등을 함께 명시하고 있다. 대표발의에 나선 우 의원은“육아는 더 이상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책임이며, 제도적 지원을 통해 아빠의 돌봄 참여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앞으로도 다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개 학교에 단체급식 조리로봇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강남구와 서울시교육청, 민간 참여기업 ㈜한국로보틱스가 손발을 맞춰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구가 전체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실증 기획과 성과관리를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요 학교 관리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을 수행하는 ㈜한국로보틱스는 학교 조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2억 5천만 원, 구비 5억 원 등 총 7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실증 내용은 가스 사용을 기반으로 ▲튀김·볶음·국탕까지 가능한 3in1 다기능 조리 로봇 시스템 ▲가스와 스팀을 동시 제어하는 멀티제어형 조리로봇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별도의 전기설비 확장 없이 기존 가스 기반 조리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자동화 기술 도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장기 기후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최근 『제3차 강남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5∼2029)』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확정하고, 이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먼저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폭염, 집중호우, 산불, 폭설, 열대야 등 이상기후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 전략이다. 강남구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차 적응대책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후 5년 주기로 계획을 재정비해 현재 3차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3차 계획은 물관리, 생태계, 시설물관리, 건강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추진전략과 37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침수취약지역 대응, 도시 물순환 인프라 개선,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대기질 개선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2차 계획에서는 방재역량 강화, 미세먼지 관리, 건강취약계층 보호 등에서 30개 목표사업을 모두 달성한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관내 아동·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주제 특강 ‘보이지 않는 안내자, 감정 : 내 아이의 감정조절과 마음 건강’을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운영하는 특화 과정 ‘부모생활백서’의 일환이다. 오랫동안 대치동 학원가의 청소년과 부모를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외면받는 청소년의 감정 돌봄 방법과 정신건강에 대해 알려준다. 새 학기에 적응하는 기간, 아동·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인 학업과 친구 관계 문제, 흔히 말하는 ‘사춘기 행동’에서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게 살펴보고 청소년기 정신건강 발달 과정 측면에서 보는 감정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조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각 연령대에 직면하는 여러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쉼은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과 함께 수서 궁마을 및 탄천, 광평교 일대에서 ‘Green Touc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정원 조성, 생물다양성 보전,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규모 친환경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졌다. 구는 앞서 5월 31일 1차 활동으로 ▲수서동 궁마을에 나무 116그루와 초화류 약 4000본을 심었으며 ▲탄천 일대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탄천에는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EM흙공 2000여 개를 투척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탄천의 환경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1억원의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Green Touch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SBI저축은행이 함께 뜻을 모아 기획한 것이다. 구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힘을 합쳐 환경 보호 활동에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을 통해 『2026 대입 완벽 대비 로드맵』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기 대선 실시로 다수의 입시 설명회가 연기된 가운데, 강남구는 대입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형별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를 돕는다. 전체 8개 강의로 구성된 설명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게시됐으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대입 전망과 수시 대비 전략 ▲수시·정시 합격선 예측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 ▲면접 전형 이해 및 준비 방법 ▲수시 학교장 추천 전형 대비 전략 ▲논술 전형 대비 전략 ▲교육대학 입시 전략 ▲의치한수 수시전형 변화에 따른 핵심 전략 등이다. 각 강의는 입시 변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지원자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잔고장 수리’ 지원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와 따뜻한동행이 지난 4월 체결한 5대 복지협력 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따뜻한동행에서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게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중 소규모 집수리에 올해 10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산 소진 등으로 일부 가구가 내년까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03가구를 추가로 선발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집수리 지원이 가능해졌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신청자를 접수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집안의 소소한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방충망 교체 ▲전등·수전·변기 등 생활 필수설비 수리를 가구당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