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이 지난 17일 진행한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새만금화훼영농조합법인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2015년부터 소액 정기 기부를 이어온 송수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0만원을 기부하며,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새만금화훼영농조합법인은 재배기술 전문화를 통한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 기부 또한 이어졌다. 행안면 신흥마을 채병석 이장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채병석 이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 부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청소년들이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안에서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주길 기대한다.”라며 장학금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매해 잊지않고, 지역인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사랑봉사회는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진안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사랑봉사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정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진안사랑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가 진안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 지역 내 유휴 인력을 발굴하고 알선하여, 농가와 도시 간의 상생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농가에 인력 연계를 제공하며, 중식비, 간식비, 근로자 촉진 수당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및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를 지원하여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사업 운영에 대해 몰라서 참여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읍·면 이장단 회의, 농업인 실용 교육, 지역 축제 및 읍·면의 날 등 다양한 현장에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혜택을 알리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원예농산물 시설․장비 지원사업 준공식이 최근 줄포면 현지에서 최남권 줄포면장, 박태수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우식 남부안농협조합장, 배수동 민들레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저온선별장(660㎡)·저온저장고(660㎡)는 민들레영농조합법인이 원예농산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도비 3억 9000만원, 군비 3억 9000만원 자부담 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총 1320㎡ 규모로 신축했으며 계약재배 농가 확대와 무·양파 수확 생력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수동 대표는 “저온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는 산지 저온처리를 통해 무·양파의 신선도 유지,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농가 소득원 발굴 등 농업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농업인들을 위해 민들레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언, 위촉장 수여(B-SDGs분과․경제분과․협력분과 위원장), 탄소중립 실천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이현기 부안군의원이 전북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장 및 공로 메달을 수여 받는 시상식도 열렸다. 부안지속협은 앞으로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천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지속협은 부안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해 민선 8기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려낸 장수군은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지방소멸기금 S등급 144억, 농촌협약 384억,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 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 아니라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으로 138억, 계남면 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지정으로 280억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전북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장수는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인해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부처나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백년대계(百年大計) 정책으로 힘찬 약동을 이어가겠다는 ‘작지만 강한’ 장수군. 2025년 장수군정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래의 ‘기회의 땅’에서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장수군은 지난해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미암면발전협의회가 14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열고, 이계화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계화 회장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해 발전협의회가 행정과 지역민 간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행사 주도, 면민 화합, 출향인 관리 등 문예·체육 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미암면발전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행사·지출 결산 추인, 2025년 행사 사업 예산을 승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15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정착, 군정 참여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2023년 처음 구성된 이 군정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군정 의견 및 불편사항 제안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공유, 군정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규 모니터링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외국인주민과 소통과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군정을 실시하겠다. 군정모니터링단이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정책과 군정 전반에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살이를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생활 상담,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이 2025년부터 ‘종이 없는 간부회의’를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혁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4년 상반기 보성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종이 없는 회의 및 용역 보고로 탄소중립 실천'에서 출발해, 2025년 신규 시책 '종이 없는 간부회의'로 본격 추진됐다. 보성군은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회의 자료를 전자적으로 공유·검토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인쇄 및 문서 보관 비용 절감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이번 종이 없는 간부회의 도입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행정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향후 간부회의뿐만 아니라, 회의와 보고 체계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제정된‘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9월 발족했으며, 해남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명현관 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2025-2029 작성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남군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계획은 지난해 9월 수립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를 바탕으로 해남군의 특성과 실정에 맞춘 153개 정책과제와 62개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해남군은‘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미래가 더 살기좋은 해남’이라는 비전 위에 ▲기후위기 대